해외 전기차(EV) 완성업체 종목 정리
세계 각국이 내연기관차의 배기가스 배출을 규제하고
친환경차 도입을 위한 각종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점차 전기차가 대세가 되고 있다.
전기차 판매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10년 안에 전기차 시장은 10배 이상 커질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전기차 완성업체 종목을 알아보자.
1. 테슬라 (TSLA)
테슬라는 2003년 창립한 전기차 생산 업체이다.
테슬라는 2020년 50만대 가까운 전기차를 판매하며 3년 연속 판매량 세계 1위에 올랐다.
2위 폭스바겐 (약 22만대) 와 30만대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또한 현재 전세계 자동차 업체 중 시가총액 1위를 자랑하고 있다.
2. 폭스바겐 (VOW3)
폭스바겐은 독일의 완성차 업체로 독일 시가총액 1위며
현재 전기차 분야 판매량 2위에 랭크되어있다.
2020년 유럽에서는 테슬라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공격적인 투자로 빠르게 1위인 테슬라를 따라가고 있다.
3. 니오 (NIO)
2018년에 뉴욕 거래소에 상장된 니오는
제 2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중국 자동차 기업이다.
바이두와 텐센트에서 투자를 받고 있다.
아직 전기차 분야에서 판매량은 미미하지만
교환식 배터리 기술로 '배터리 서비스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자율주행 자체 칩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오는 첫번째 전기차 모델인 스포츠카 'EP9'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자동차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4. 샤오펑 (XPEV)
샤오펑은 알리바바 출신들이 설립한 전기자동차 업체이다.
샤오펑의 경우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장점이다.
아직 판매량이 많지는 않지만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5. 비야디 (BYD)
워렌 버핏이 투자한 전기차 회사로 유명한 비야디는
중국 전기 자동차 분야의 전통 강자이다.
중국에서는 비야디의 전기차 판매량은 테슬라를 능가한다.
비야디의 경쟁력은 배터리, 반도체를 직접 만드는 점에서 나온다.
6. 현대. 기아차
국내 자동차 완성업체인 현대 기아차는
지난해 약 63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2020년 점유율은 4위를 기록했으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하며
전기차 사업분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 닛산. 도요타
일본 전기차의 경우 1990년대 말 전기 주행 방식을 일부 차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자동차로 친환경 시장을 주도했으나
현재는 여러 다른 회사들에 밀려 경쟁에서 뒤쳐지는 모습이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이 글은 종목 추천을 해주는 글이 아니니 투자 시에는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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