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쓴 일기

소매판매지수 (retail sales index) 란? 소매판매지수란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소매점, 편의점, 대리점 등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소비를 했는지 나타내는 지수이다 소미판매지수에는 서비스나 보험등은 제외된다. 각 나라에서 발표하며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매달 13일 오전9시 정도에 미국 정부에서 소매판매지수를 발표한다. 미국 정부에서는 단순히 소매판매액만 발표하는것이 아니라 각 분야별 세부 판매액도 발표한다. 따라서 발표를 통해 전체적인 흐름 뿐만 아니라 각 부분의 변화까지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개인소비지출이 미국GDP의 7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기 때문에 미국 소매판매지수는 미국의 경제상황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최근 발표된 소..

Parabolic SAR지표란? 1. Parabolic SAR지표란? Parabolic SAR지표는 Parabolic stop and reverse의 약자이다. Parabolic SAR지표는 주가의 추세의 시작과 끝을 포물선으로 표현해주는데 시장 추세의 지속기간과 추세전환시점을 파악할때 사용하는 지표이다. 이는 추세가 형성되어 움직일 때 진행의 가속력이 높아지며 반대로 추세가 전환되는 시기에는 진행의 가속력이 느려지는 점을 활용한 것이다. 2. 계산방법 SAR = SAR + { AF x (EP - SAR)} EP (Extreme Price): 일정기간동안의 고가와 저가를 나타내는 가격변수로 매수포지션에서는 신고가, 매도포지션에서는 신저가를 사용한다. AF (Acceleration Factor) : 가속변..

PVT 지표란? PVT지표는 거래량을 기반으로 해당 주식이 매집 단계인지, 매도 단계인지 분석하는 지표이다. 거래량은 항상 주가에 선행한다는 것을 전제로 주가의 변동을 분석하는 기법이라는 점에서 OBV지표와 비슷하지만 OBV는 단순히 거래량 전부를 누적시키는 반면 PVT는 주가의 상승 및 하락의 강도에 따라 더해주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자금의 흐름을 볼 수 있다. OBV지표란? 2021.08.04 - [재테크/지표] - OBV (On Balance Volume) 란? OBV (On Balance Volume) 란? - OBV (On Balnace Volume) 란? OBV 지표란 1963년 조셉 그랜빌이 개발한 거래량을 분석하는 지표로써 매수세가 많을수록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고 매도세가 많을수록 주..

CRB 지수란? CRB지수란 CRB(Comodity Research Bearau)사가 매일 발표하는 지표로 글로벌 원자재 시세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일일 지표이다. CRB지수는 CRB에서 선정한 곡물, 원유, 산업용 원자재, 귀금속 등 총 19개 원자재 가격의 평균으로 계산된 지수이다. CRB지수는 원자재 가격의 국제 기준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CRB지수는 원자재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보니 미래의 물가에 대한 척도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CRB지수는 인플레이션 지수라고도 부른다. CRB지수는 1967년을 100으로 기준삼아 매일 발표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Empire State Manafacturing Index)는 미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 중 하나이다. 이 지표는 뉴욕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이 발표하는데 뉴욕주에 위치한 175개 제조업체 CEO를 대상으로 기업의 상태와 기대치를 포함한 사업의 여건을 조사한 수치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일반적으로 0을 기준으로 0 이하면 경기 위축을 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의 단점으로는 뉴욕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과 CEO들의 주관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는 점이 있다. 이 지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발표하는..

PMI 지수란? PMI란 Purchasing Management Index의 줄임말로 구매관리지수를 말한다. PMI는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출하 정도, 가격 등을 조사한 후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0~100 사이의 수치로 나타낸 지수이다. 국가별로 PMI를 조사하는 기관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이 일본은 일본은행, 독일은 IFO, 유럽은 MARKIT, 미국은 ISM(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와 필라델피아 연방 준비은행, 중국은 국가통계청과 HSBC에서 조사 및 발표를 하고 있다. PMI는 다양한 산업 분야별로 조사하는데 이에 따라 각종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로 쓰인다. 하지만 일반에 공개되는 지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

PEG란? PEG란 price to earning growth의 약자로 주가이익성장비율을 뜻한다. 이익이 증가하는 정도에 비해 현재 주가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율로 나타낸 지표이다. PEG는 PER / EPS 성장률 (%) 로 계산할 수 있다. PEG를 통해 현재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상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보통 PEG의 기준을 잡는것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PEG가 높을수록 고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유명한 투자자인 피터 린치의 경우 PEG가 0.5보다 낮으면 저평가 되어 있는 기업으로 보았고 2 이상인 경우 고평가 되어 있는 기업이라고 보았다. 피터 린치의 경우 PEG가 0.5보다 낮은 기업을 산 후 1.5가 넘으면 팔았다고 한다. PEG는 단순히 성장률로 기업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평가..

TRIX 지표란? 0) TRIX 지표란? TRIX 지표는 Tripple Exponential Smoothed Moving Average가 영문 명칭인데 주식 종가에 대해 3번 지수 이동 평균한 값을 사용하여 매매시점을 잡는데 활용하는 지표이다. 이동평균선에 비해 불필요한 데이터를 걸러내어 좀 더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주가 변화가 너무 심해 흐름을 판단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였다. 1) 이동평균선이란? 2021.04.08 - [재테크/용어] - 주식차트, 이동평균선 이란? 주식차트, 이동평균선 이란? 주식차트, 이동평균선 이란? - 이동평균선이란? 주가 이동의 평균치를 이은 선이다. 일정 기간 동안 종가의 평균치를 이은 선인데 주로 5일, 20일, 60일, 120일 이 4가지를 많이 사..

보조지표 VO (Volume Oscillator) 이란? VO란 일정 기간동안의 단기 거래량 이동평균과 장기 거래량 이동평균의 평균을 내어 차이를 나타낸 지표이다. VO 지표는 거래량 변화를 통해 주가의 추세가 상승/하락 전환인지 판단하는데 사용한다. 1. 계산법 VO 지표는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다. (N일 단기 거래량 이동평균 - N일 장기 거래량 이동평균) / N일 단기 거래량 이동평균 x 100 2. 활용법 보통 VO 지표의 기준이 되는 값은 0 이다. 0을 기준으로 상향돌파 시 단기 거래량이 많다는 뜻으로 매수 타이밍이며 0을 기준으로 하향돌파 시 단기 거래량이 적다는 뜻으로 매도 타이밍이다. VO 기준선을 활용하는 방법 외에 VO 신호선이라고 하는 VO 이동평균선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V..

보조지표 VR (Volume Ratio) 이란? VR지표는 일정기간 (보통 한 달) 동안 주가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 합계를 주가가 하락한 날의 거래량 합계로 나눈후 백분위로 나타낸 지표이다. 보통 하락한 날의 거래량보다 상승한 날의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VR은 150% 정도를 기록한다. 하지만 강세장의 경우에는 VR 값이 좀 더 높아지게 되며 약세장의 경우에는 VR 값이 낮아지게 된다. 보통 VR이 300%를 넘어서면 과열 국면이라 생각하여 매도 시점이며 VR이 75% 아래의 경우 침체 국면이라 생각하여 매수 시점이다. 하지만 과열 국면이어도 더 상승세를 타는 경우도 있고 침체 국면이라도 더 하락세를 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VR만 보고 매수/매도를 하면 안된다.

주식 보조 지표 종류 정리 보조 지표는 다양한 계산식 및 통계를 바탕으로 주식 시장의 예측을 돕기위해 사용하는 지표이다. 보조지표의 종류에는 크게 추세 지표, 모멘텀 지표, 변동성 지표, 시장강도 지표가 있다. 1. 추세 지표 추세 지표는 주가가 진행하는 방향인 추세를 알아보는 지표이다. 기본적으로 주식은 추세가 큰 사건사고가 없으면 일정 기간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사용하는 지표이다. 대표적인 추세 지표로는 이동 평균선, MACD, DMI 등이 있다. 2. 모멘텀 지표 모멘텀 지표는 현재 주가와 일정 기간 이전의 주가의 차이를 통해 이후의 주가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이다. 모멘텀이란 물리학 용어 중 하나로 물체가 한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려는 경향을 뜻한다. 모멘텀 지표는 주가 추세의 속도가 증..

이격도란? 이격도란 주가와 이동평균선 간의 괴리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이격도(%) = (당일 주가) / (N일 이동평균지수) x 100 이격도는 당일 주가를 이동평균치로 나눈 백분율 값이다. 이격도는 매수,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데 활용하는 지표이며 이격도 값이 100% 이상인 경우 당일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위에 100% 이하인 경우 당일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아래에 있음을 뜻한다. 주가의 경우 이동평균선으로부터 멀어지면 이동평균선으로 수렴하려는 성질을 보인다는 것에 착안하여 이격도를 활용하여 주식 매수, 매도 시점을 결정할 수 있다. 이격률이 커질 경우 현재 주가는 과열 양상이므로 매도 시점이며 이격률이 작을 경우 현재 주가는 상승할 여력이 있으므로 매수 시점으로 본다. 단순히 이격도만 보고 매수..

투자 심리도란 투자 심리도란 시장 상황이 과열인지 침체인지 알아보는 투자지표 중 하나로써 N일 중 주가 상승일수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이다. 보통은 10일을 많이 쓰곤 한다. 만약 주가가 거래일 기준으로 매일 올랐다면 투자심리선은 100%이며 주가가 거래일 기준으로 매일 내려갔다면 투자심리선은 0%가 된다. 투자 심리선이 75%이상인 경우 매입이 좀 더 우세하기 때문에 매도 시점이라고 생각하며 25% 이하인 경우 매도가 좀 더 우세하기 때문에 매수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투자 심리도를 이용할 경우 투자 심리도는 급작스런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pivot 기준선이란? pivot이란 회전하는 물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심점이란 뜻이다. pivot 기준선은 상하방의 변동성에서 그 중심이 되는 기준선이다. 이 기준선을 바탕으로 지지 또는 저항을 차트에 표시하게 된다. pivot 기준선은 스캘핑 또는 스윙을 하는 단기투자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표 중 하나이다. pivot 기준선은 일일 매매의 변동폭을 바탕으로 단기적인 지지와 저항의 가격대를 구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이다. 지표를 구하는 데이터에 이전 일의 가격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기 추세를 파악하는데에는 효과적이지만 pivot 지표를 장기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방법이다. pivot 기준선은 5개의 표시선이 있다. -----------------------------------------..

WILLIAMS %R 지표란? WILLIAMS %R는 Larry Williams에 의해 개발된 지표로 과매도, 과매수를 측정하기 위한 모멘텀 지표이다. WILLIAMS %R는 최근 변동폭과 종가와 최고점의 차이를 구해서 나타낸다. 이는 변동폭과 종가와 최저점의 차이를 이용하는 스토케스틱스 오실레이터와 비슷하다. WILLIAMS %R는 주가 추세전환 예측과 고점, 바닥을 판단하는데 효과적이다. - WILLIAMS %R 활용법? WILLIAMS %R는 최고점과 비교를 하기 때문에 항상 음(-)의 값을 지닌다. 보통 WILLIAMS %R이 -80 ~ -100% 사이인 경우 과매도 상태라고 여기며 0 ~ -20% 사이인 경우는 과매수 상태로 여긴다. 과매도 상태에서는 매수 기회이며 과매수 상태에서는 매도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