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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251

투기과열지구란?

투기과열지구란? 투기과열지구란 물가 상승률보다 주택 가격 상승률이 훨씬 높아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도지사, 시장이 지정할 수 있다. 주택시장 과열을 차단하고 투기 수요를 근절하기 위해 지정한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분양주택 청약 시 1순위 자격이 제한되며 분양권 전매 제한, 재건축 조합원 자격 제한, 대출 제한이 적용된다.

재테크/용어 2024.11.15

서킷브레이커란?

서킷브레이커란? 주식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란 주식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것을 뜻한다. 서킷브레이커는 회로 차단기에서 유래된 용어로 회로에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 피해를 막기 위해 자동으로 회로를 정지시켰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작동하도록 하는 장치에서 나온 말이다. 서킷브레이커는 1987년 10월 뉴욕증시가 대폭락 했던 블랙먼데이 이후 도입된 제도이다. 투자자가 패닉에서 냉정함을 찾을 수 있는 여유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코스피에서 서킷브레이커는 총 3단계가 있다. 1단계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최초로 8% 이상 하락한 경우 발동된다. 1단계 발동 시 모든 주식거래가 20분간 중단되며 이후 10분간..

재테크/용어 2024.10.16

반대매매란?

반대매매란? 반대매매란 고객이 증권사에게 돈을 빌리는 방식인  미수와 신용대출을 통해 주식을 매입하고 난 후 이를 만기까지 갚지 못하거나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여 일정 비율을 유지하지 못해 증권사가 강제로 고객의 주식을 처분하는 것을 뜻한다. 미수는 증권사에 예치해 놓은 현금과 주식을 담보로 증거금을 내고 단기간 돈을 빌리는 방식으로 당일 포함 3거래일 안에 빌린 돈을 갚아야 한다. 신용거래는 증권사로부터 대금이나 주권을 차용해 거래하는 방식이다. 이자가 발생하지만 돈을 갚을 수 있는 기간이 30일 ~ 150일 정도로 긴 편이다. 신용거래의 경우 최소담보유지비율이 있는데 해당 비율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반대매매가 발생한다.

재테크/용어 2024.10.14

콜옵션이란?

콜옵션이란? 옵션이란 미리 정한 가격으로 지정한 날짜에 매수/매도할 수 있는 권리이다.  콜옵션 이란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권리이므로 반드시 행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콜옵션에는 권리만 있기 때문에 콜옵션을 매수할 때   콜옵션을 매도한 사람에게 프리미엄을 지불해야 한다.  콜옵션 을 매도한 사람은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콜옵션 매수자의 권리 행사에 반드시 응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된다.  콜옵션 매수자는 자산의 가격 상승 시 이익을 볼 수 있다.

재테크/용어 2024.10.11

펀드란?

펀드란? 펀드란 자산운용사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 및 채권 등의 투자상품에 투자 운용한 후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투자상품이다. 펀드는 적은 돈으로도 쉽게 투자가 가능하며 분산투자를 쉽게 할 수 있으며 전문가가 대신 투자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펀드에는 선취 수수료, 후취 수수료, 운용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있으므로 펀드에 투자할 때는 잘 살펴보고 투자해야 한다.

재테크/용어 2024.09.13

후순위채권이란?

후순위채권이란? 후순위채권은 일반채권 등 선순위채권자에 대해 원리금을 전부 지급한 후에 원리금 지급이 가능한 채권을 뜻한다. 따라서 후순위채권은 다른 채권들에 비해 위험성이 높은 채권이다. 그러다 보니 금리도 높은 편에 속한다. 기업들이 후순위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후순위채무는 일정 부분 자기 자본으로 인정해 주기 때문에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후순위채권의 경우 비록 금리가 높긴 하지만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기업의 파산 시 사실상 받을 확률이 0%이기 때문에 투자 시 조심해야 한다.

재테크/용어 2024.09.09

지정학적 위험지수란?

지정학적 위험지수란?  지정학적 위험지수(GPR·geopolitical risk index)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the Federal Reserve Board)가 만든 지수다. 11개의 세계 주요 언론사의 기사에서 지정학적 위험과 관련된 단어의 발생빈도를 계산하여 지정학적 위험 정도를 파악하는 지수로 2016년에 만들어졌다. GPR index 정보는 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테크/용어 2024.09.06

프리마켓 / 애프터마켓이란?

프리마켓 / 애프터마켓이란? 프리마켓은 본 장이 열리기 전에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뜻한다. 애프터마켓은 본 장이 닫힌 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뜻한다.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은 증권사마다 가능 여부가 다르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은 다양한 시간대에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본 장에 비해 유동성이 부족하여 호가 간의 가격차이가 크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재테크/용어 2024.09.02

지급준비율이란?

지급준비율이란? 지급준비율은 금융회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중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하는 자금의 비율을 뜻한다. 이는 은행의 지급 불능 사태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도입된 제도이다. 또한 지금준비율은 통화량을 조절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지급준비율이 높아지면 그만큼 통화량은 감소하고 금리는 상승하며 지급준비율이 낮아지면 통화량은 증가하고 금리는 하락하는 효과가 있다. 지급준비율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으며 현재 한국의 경우 7%이다.

재테크/용어 2024.08.30

TDF란?

TDF란? TDF란 Target Date Fund의 줄임말로 은퇴 시기에 맞춰  주식과 채권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여 운영하는 펀드이다. TDF의 가장 큰 장점은 Target Date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리밸런싱 한다는 점이다. 연령, 은퇴시기에 따라 위험자산의 비중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보통 은퇴시기가 다가올수록 안전자산의 비중이 커지는 방식이다. 최근에 노후대비의 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테크/용어 2024.08.19

스펙 상장이란?

스펙 상장이란? 스펙 (SPAC) 이란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의 약자로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상장되는 회사를 말한다. 증권사에서는 SPAC을 통해 자금을 모은 뒤 상장시키고 이후엔 비상장회사를 찾아서 합병을 결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된다. 합병에 성공하면 SPAC 회사는 해당 비상장회사의 주식이 된다. 만약 상장폐지될 경우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준다. SPAC 상장을 하는 이유는 비상장회사 입장에서 까다로운 상장 조건을 맞출 필요 없이 SPAC을 통해 우회상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량 회사가 SPAC을 통해 상장하면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할 수도 있고 어떤 회사와 인수합병될지 모른다는 단점도..

재테크/용어 2024.08.16

사모펀드란?

사모펀드란?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란 자산운용사가 비공개로 소수의 투자자에게 자본을 출자받아 해당 자본을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해 운용하는 펀드다. 이런 면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펀드와 구별된다. 사모펀드는 사적인 계약형태라는 점에서 공모 펀드에 비해 규제도 적지만 고수익을 추구하다 보니 위험도 높은 편이다.

재테크/용어 2024.08.14

주식) 사이드카란?

사이드카란? 사이드카(Sidecar)란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한 장치이다.  87년 10월 19일 뉴욕증권시장에서 일어난 주가 대폭락 사건인 블랙먼데이 사태를 계기로 생긴 제도이다. 경찰의 오토바이 사이드카가 길을 안내하듯 증시에 혼란을 막도록 유도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의미이다. 사이트카가 발동되면 5분간 프로그램 매매를 차단한다. 코스피의 경우 상하 5%, 코스닥은 상하 6% 이상 변동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된다. 사이드카는 1일 1회만 발동되며 장 개시 후 5분 이내, 장 종료 40분 이내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재테크/용어 2024.08.12

MSCI 지수란?

MSCI 지수란? MSCI 지수란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로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인 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에서 만든 국제 주가 지수이다. 각 나라의 주식시장에는 그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가 존재하지만 (코스피, S&P500, 닛케이 225 등) 산출방법에 차이가 있다보니 한눈에 비교하여 보기가 불가능했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주가 지수가 MSCI 지수이다. MSIC 지수에서는 주가 지수를 산출할 때 시가 총액이 아닌 유동주식만 활용하여 계산한다. 자사주나 정부기관 등이 보유하여 유통이 잘 안 되는 주식은 제외하는 방식이다. MSCI 지수에 종목 편출입은 매년 2, 5, 8, 11월에..

재테크/지표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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