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쓴 일기

달러비용평균법(DCA)란? 달러비용평균법(DCA)란 Dolloar-Cost Averaging의 줄임말로써 특정 자산을 일정기간 정기적으로 같은 금액을 매입하는 투자방식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서 단기 변동성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보는 방식이다. DCA 투자전략에서는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DCA 방식은 단기적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한 방식이 아니다. DCA 방식은 단기적으로 급등했을 때 많은 수익을 보는것은 제한되지만 단기적으로 급락했을 때 많은 손실을 보는것을 방어해준다. DCA 방식은 주가가 높던 낮던 정기적으로 같은 금액을 꾸준히 매수하는 방식이다. 좋은 주식을 골라 DCA 방식으로 투자를 하면 좀 더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Trend Following 이란? Trend Following Trading이란 추세추종기법으로 추세를 쫓아 트레이딩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주식에서 추세가 형성되면 주가는 그 추세의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흐른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방식이다. 주가의 이동평균선을 통해 추세를 도출하여 오름세일 때 매수, 내림세일 때 매도를 하는 방식이다. 추세를 도출하기 위해선 상당히 오랜 기간의 차트가 필요로한다. 추세추종기법은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의해 추세가 급격하게 변하거나 추세를 잘못 판단한 경우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패턴매매(Pattern Trading) 이란? 패턴이란 일정한 형태나 유형을 뜻한다. 패턴매매란 특정 주식의 패턴을 활용한 매매기법이다. 주식의 경우 가격의 움직임이 특정한 모양새를 형성했을 때 그 다음에도 비슷한 모양새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전제로 매매하는 것이 패턴 매매 기법이다. 쌍 바닥, 삼각 패턴, 쐐기형 등 여러가지 패턴이 존재하는데 패턴매매의 경우 가격이 움직이면서 형성하는 모양새로 패턴을 판단하기 때문에 Price-Action Method라고 불리기도 한다. 패턴 매매에서는 꼭 우량주일 필요는 없지만 보통 거래량이 나쁘지 않은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게 좋다. 또한 패턴이 깨질 경우에는 빠르게 손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박스권 매매기법이란? 박스권 매매기법은 박스이론을 활용한 매매기법이다. 박스이론이란 주가는 일정한 틀(박스) 안에서 움직임을 반복하면서 정해진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이론이다. 주가가 일정한 기간 동안 고점과 저점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하면 사각형 모양의 박스가 형성된다. 일정한 기간이라는 것은 1~2일이 아닌 일주일 이상의 기간을 뜻한다. 이 때 주가가 박스의 상단을 돌파하면 상승추세로 매수 타이밍이며 주가가 박스의 하단을 돌파하면 하락추세로 매도 타이밍이다. 박스권 매매기법은 1950년대에 헝가리 출신 니콜라스 다비드에 의해 나온 이론인데 아직까지도 쓰이는 매매기법 중 하나이다. 박스권 매매기법은 외부의 정확하지 않은 소문들에 흔들리지 않고 기계적으로 박스를 그려서 내 행동의 기준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

오버나잇(Overnight) 이란? 오버나잇이란 말 그대로 밤을 넘겨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이다. 당일 매수하여 당일 매도하는게 아니라 그 다음날까지 가지고 간다는 뜻이다. 장이 마감하면 주가에는 변화가 없지만 주가에 변화를 줄만한 다양한 상황들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다음날 장이 시작하자마자 갭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점을 노린 것이 오버나잇 매매기법이다. 주로 오버나잇을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전일 종가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경우 - 전일 종가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경우 - 전일 종가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경우 이러한 경우 오버나잇을 통해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오버나잇을 통해 손실을 수익으로 바꿀수도 있지만 반대로 손실이 더 커질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포지션 트레이딩이란? 포지션 트레이딩은 시장의 큰 흐름은 일정한 주기를 타고 움직인다는 것을 이용한 트레이딩 방식이다. 일단 주가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시장 전체에 영향을 줄만한 큰 사건이 있지 않는한 오랜 기간 그 방향으로 흐른다는 점을 전제로 하는 트레이딩 방식이다. 포지션 트레이딩의 경우 포지션을 보유하는 기간은 짧게는 수 일 부터 수 년이 될 수도 있다. 포지션을 구축하는 데에는 기술적 분석 뿐만 아니라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지션 트레이딩 시 시장의 흐름을 이용한 방식이다보니 하루 이틀의 출렁임은 신경조차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포지션 트레이더는 거래가 그리 활발하지 않으며 데이 트레이더들이 짧은 기간에 작은 이익을 찾는 반면 긴 기간 동안 큰 이익을 찾..

데이 트레이딩 (Day Trading) 이란? 데이 트레이딩이란 장이 열리면 트레이딩을 시작하여 장이 마감하기 전에 모든 포지션을 청산함으로써 포지션을 가지고 날을 넘기지 않는 트레이딩 방식을 말한다. 데이 트레이딩 시 반드시 당일 장마감 전에 모든 포지션을 청산한다. 과거에는 주로 은행, 증권사, 선물사, 투자회사 등과 같은 기관들의 펀드 매니저들이 데이트레이딩을 한다. 최근에는 개인 트레이더들도 데이 트레이딩을 많이 하는 추세다. 데이 트레이딩의 경우 기업을 보고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매도세, 매수세에 따른 주가의 움직임만을 보고 시세차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데이 트레이딩은 등락이 반복되는 혼조장세나 폭락장에서 주가가 반등할 경우 이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매수, 매도 시 발생하는 수수료..

스켈핑이란? 스켈핑이란 '가죽 벗기기, 주물의 표면을 깎는 과정'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예전에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적이 시체에서 머리가죽을 벗겨내 전리품으로 챙겼던 행위를 뜻하기도 한다. 이처럼 '아주 적은 이윤'을 챙기는 방식의 매매기법이 스켈핑이다. 기본적으로 주식을 수 초, 1~2분 이내로 보유하였다가 되팔기를 반복하여 박리다매식으로 매매 차익을 얻는 투자기법이다. 스켈핑은 초단타매매기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단타의 경우 어느 정도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맞게 몇 초 혹은 몇십분까지 가는 전략인 반면 스켈핑은 진입 몇초안에 승부를 보는 점에서 단타와는 다른 매매기법이다. 스켈핑의 경우 틱 차트나 짧은 주기의 분차트를 사용하고, 진입과 동시에 10틱(핍) 정도에 청산주문을 넣으므로, 실제 주식의 ..

스윙 트레이딩이란? "Swing" 이란 단어의 뜻처럼 그네가 왔다갔다 하는 것에서 따온 것으로 스윙 트레이딩이란 몇일에서 몇 주간의 시간 내에 시장의 파도에서 한 주기의 움직임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는 거래 방법이다. 대부분 스윙 트레이딩의 기간은 단타보다는 조금 길며 장투보다는 짧은 편이다. 보통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주식이 스윙 트레이딩에 적합하며 거래량이 많은 주식이 좋다. 제 때 손절하지 못하는 경우 큰 손실을 떠안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스윙 트레이딩 시 반드시 손절가를 정해 놓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