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의의 경쟁 리뷰 전체적으로 스토리와 연출이 괜찮았다. 크레파스나 물이나 색감을 활용하여 감정을 그려내는 것이 좋았다. 단순히 스릴러 또는 GL이라고 하기엔 좀 더 재미있었다. 다만 스토리가 다소 산발적이고 중간중간 개연성을 깨는 부분이 나오는 점은 좀 아쉬웠다. 16부작이지만 한 편이 30분정도로 전개도 적당히 빠르다. 배우분들의 연기는 엄청 좋지는 않았지만 몰입을 깰 정도는 아니었다. 오랜만에 본 나쁘지 않은 한국드라마였다.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