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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감/영화 2

아메리칸 셰프 리뷰

아메리칸 셰프 리뷰 아메리칸 셰프는 음식을 다루는 영화이다. 음식을 포커스로 잡아 보여주는 장면이 영화에서 상당히 많다. 배고프거나 늦은 시간에는 유혹을 참을 수 없다면 보지 말 것을 추천한다. 아메리칸 셰프는 단순히 음식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음식을 소리를 활용하여 더더욱 맛있게 보이게 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음식 관련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보다는 좀 더 셰프인 주인공이 인생이 무엇인가를 깨달아가는 것에 좀 더 눈길이 갔다. 주인공과 가족들과의 관계, 성장 같은게 짧은 러닝 타임 안에 잘 담긴 것 같다. 오로지 인생에 관한 이야기만 담았으면 영화가 상당히 무거워졌을것 같은데 음식을 적절히 섞어서 상당히 가볍지만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되었다. 별점 : ★★★★☆

미스 슬로운 리뷰

미스 슬로운, 2016년 상영 미스 슬로운은 능력있는 로비스트인 여주인공 '슬로운'이 총기 규제 법안인 '히튼-해리스'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일을 하게 되며 생기는 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신이 믿는 일만 맡는다'는 신념을 지켜온 슬로운은 '히튼-해리스'법안을 무산시키려는 총기협회 거물의 제안을 받지만 이를 거절하자 사장에게 해고 협박을 받게 된다. 이 때 반대측 로비 회사의 CEO 슈미트를 만나고 이직 제안을 받는다. "Conviction lobbyists need only believe in their ability to win." 위는 슬로운이 기자인 줄 알았던 슈미트에게 한 말이다. '우리는 어떻게 소크라테스를 아는가?' 이직 제안을 받은 슬로운은 이것이 궁금해진다. 슬로운은 소크라테스는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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