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업분할 결정
2021.06.10 SK텔레콤은 존속기업 "SK텔레콤 주식회사"와
분할 신설기업 "SK신설투자 주식회사(가칭)"으로의 기업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은 기존 기업을 이동통신사업(MNO)기업, 피투자 회사 지분관리·투자전문기업으로 나눈다.
분할기일은 오는 11월 1일로 잡았다.
분할 비율은 분할존속회사 0.6073625, 분할신설회사 0.3926375다.
존속기업인 SK텔레콤 산하엔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피에스앤마케팅, F&U신용정보, 서비스탑, 서비스에이스, SK오앤에스 등을 둔다.
신설기업 산하엔 SK하이닉스, ADT캡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콘텐츠웨이브, 드림어스컴퍼니,
SK플래닛, FSK L&S, 인크로스, 나노엔텍, 스파크플러스 등이 들어간다.
또한 SK텔레콤은 액면분할도 같이 진행한다.
기존 1주당 가액 500원인 주식을 가액 100원으로 액면분할한다.
이에 발행주식 총수는 현재 7206만143주에서 3억6030만715주로 늘고,
이는 다시 두 기업의 분할비율대로 약 6(존속회사) 대 4(신설회사)로 분배된다.
인적분할과 액면분할의 효과는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인 11월29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 반영된다.
예를들어 SK텔레콤 주식을 20주 보유하고 있었다면
액면분할로 5배 늘어난 100주를 갖게 되며,
동시에 존속회사-신설회사의 분할비율에 따라
존속회사 주식 60주와 신설회사 주식 39주를 각각 받는다.
소수점 이하 단주는 11월29일 종가로 환산해 현금으로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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