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파월 연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파월 연임

 

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인 파월 의장은

 

그간 의장 자리를 놓고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와 경쟁해왔다.

 

2021년 11월 22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제롬 파월 의장이 향후 4년간 더 연준을 이끌 수 있도록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현재 임기는 내년 2월에 종료되는데 상원의 인사청문회 절차 등을 거쳐 연임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비둘기파(완화적 통화정책 선호)로 꼽히는 파월 의장의 연임을 월가에서는 반기고 있으며

 

향후 주식시장에서도 좋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파월 의장은 코로나 19라는 전대미문의 비상 사태에도 무난하게 위기를 극복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연임이 확정된 만큼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경우 현재보다 과감한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