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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market 이란?
bear market 은 주가의 하락장을 뜻하는 용어이다.
하락장을 곰의 위로 올라갈 때는 느리지만 내리막을 달릴 때는 빠르고
공격을 할때 발톱을 위에서 아래로 할퀴는 곰의 특징에 빗대어 나온 용어이다.
하락장을 뜻하는 용어는 단계별로 있다.
1. 조정(Correction)
주가가 고점에서 10% 이상 하락했을 경우 조정장에 들어갔다고 한다.
조정장은 주가가 너무 올라 투자자들이 어느 정도 차익실현을 고민하는 단계로
모멘텀이 살아있는 경우 매수 기회가 될 수도 있으나
반대로 10%보다 더 빠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2. 베어마켓(Bear Market)
주가가 고점에서 20% 이상 하락했을 경우 베어마켓에 들어갔다고 한다.
조정장을 지나 베어마켓에 들어가면 투자자들은 비관적으로 변하며 상승에 대한 기대가 매우 약해진다.
이는 계속해서 매도 심리를 만들어 하락장이 지속되게 만든다.
베어마켓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으므로 진입 시기를 잡는 것이 어려우나
반대로 진입 시기를 잘 잡으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3. 투자전략
베어마켓에서는 과감한 투자보다는 한발짝 물러서 시장을 바라볼 시간이다.
당장 어딘가에 투자를 하기보다는 진입 시기까지 현금을 확보해두고
다시 한번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보고 조정하기 좋은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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