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과 권리락이란?

배당락이란?

 

배당락이란 주주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소멸됨을 뜻한다.

 

배당금을 받기 위해선 배당락 이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거래가 체결되어도 내가 주식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이틀 뒤이다.

 

따라서 배당금을 받기 위해선 권리가 소멸되는 날 이틀전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를 해야한다.

 

 

배당에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다.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인데 말 그대로 현금배당은 배당을 현금으로

 

주식배당은 배당을 주식으로 주주에게 나눠준다.

 

주식배당의 경우 총 주식수가 늘어났으므로 주가당 가격은 강제로 떨어진다.

 

배당락 다음날 주가는 인위적으로 떨어진 후 주식장은 시작된다.

 

반면 현금 배당의 경우 인위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리지는 않는다.

 

다만 배당을 하면서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현금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는 있다.

 

 

권리락이란?

 

권리락이란 유상/무상증자 시 신주 주식을 획득할 수 있는 권리가 소멸됨을 뜻한다.

 

권리락 이후 신주가 배정되고 기존 주주에게 증자가 일어나게 되는데

 

증자가 일어난 물량만큼 주가는 조정을 거친다.

 

이 때 대부분의 경우 주가가 떨어지게 된다.

 

이는 무상증자 혹은 유상증자로 발행된 주가는 기존 주가보다 싸거나 무료이기 때문에

 

이를 구매한 주주들은 주가의 평균단가가 내려가게 되고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대부분의 경우 떨어진다.

 

권리락 이후 주가를 보고 주가가 싸졌다고 생각하여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손해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