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8월 IPO 예정

쏘카, 8월 IPO 예정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쏘카가 22.06.24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국내 유니콘 기업 중 최초로 공모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쏘카는 8월 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8월 중순에 IPO 예정이다.

 

일반 청약은 8월 8~9일에 진행된다.

 

총 공모 주식 수는 455만 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는 34000~45000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다.

 

쏘카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 중 60%는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한 M&A와 슈퍼앱의 역량 강화에 사용하며

 

나머지 40%는 중장기 사업 계획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자금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쏘카는

 

전국 4200여개의 쏘카존에서 약 2만대 가량의 차량을 통해 점유율 70%를 유지하고 있다.

 

과연 쏘카가 주춤한 IPO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