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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리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드디어 끝났다.
마지막화는 17.5%라는 놀라운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OTT로 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국민드라마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시즌1이 끝나기도 전에 시즌2가 확정되었는데 개인적으로 기대가 된다.
이 드라마는 참 민감한 소재인 '자폐'라는 것을 잘 풀었다고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상당히 민감한 소재인데 이 키워드를 재미있게 또 따듯하게 풀어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좋았던 점은 배우분들의 연기력이었다.
자폐를 가진 사람을 연기하는 것이 물론 가장 어려웠겠지만
그 외의 배우분들의 연기 또한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 스토리 부분은 뒤로 갈수록 조금 아쉬웠다.
갑작스럽게 발병한 암이라던가 악역 느낌의 캐릭터가 갑자기 확 바뀐다던가 하는 점은 아쉬웠다.
결론적으로는 정말 간만에 다음화를 기다린 한국 드라마였다.
여러 논란도 발생했고 개인적으로 후반부 전개가 조금 아쉬웠지만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였다.
시즌2도 잘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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