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리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리뷰

 

로드 엘멜로이 2세는 Fate/Zero의 시리즈 원작인 Fate/Stay Night와 평행 세계라는 세계관을 가진 애니이다.

 

로드 엘멜로이 2세에 나오는 웨이버 벨벳은 Fate/Zero의 웨이버 벨벳과 동일 인물이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추리 판타지물로 라이트 노벨 원작이다.

 

'알드노아 제로', '이윽고 네가 된다'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인 트로이카에서 제작했다.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주의할 점은 기본적으로 이 애니는 Fate/Zero 타입문 세계관의 설정을 모른다면 보기가 힘들다.

 

Fate 시리즈 물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보고 오거나 이 애니를 건너뛸 것을 추천한다.

 

단순히 3류 마법사지만 잡기술이 능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만을 보기엔 지루하다.

 

전체적으로 작화가 정말 섬세했고 연출력 또한 좋았다.

 

추리물이지만 여러 액션씬에서 카메라 움직임이나 역동적인 표현은 액션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였다.

 

스토리는 Fate/Zero를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흥미는 가지 않을 것 같다.

 

추리물로써 나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세계관을 모르고 보면 그 매력이 다소 떨어진다.

 

추리물이라고 하여 사건울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기엔 결론에 다다르는 그 과정이 상당히 미약하다.

 

전체적으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추리보다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여러 이야기를 다루는데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Fate/Zero를 본 사람으로써는 나쁘지 않았지만 기대 이하의 작품이었다.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