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ipo 추진

삼쩜삼 ipo 추진

 

세무회계 서비스 플랫폼 '삼점쌈'의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가 IPO를 추진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5000억원의 몸값을 인정받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한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자비스앤빌런즈는 오는 7월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예비 심사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10월 심사 승인을 받고 연내 상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삼점쌈 서비스는 홈택스 회원 인증을 통해 종합소득세 예상 환급액을 알려주고 환급 절차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2020년 5월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150만 명 정도가 가입했으며 현재 가입자는 1550만 명 정도이다.

 

누적 환급금 액수는 약 총 6062억원 정도라고 한다.

 

삼점쌈은 영국에 내년 4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자들과 마찰이 있는 다른 플랫폼들과는 다르게 기존 세무업계와의 분쟁에서도 승기를 잡았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021년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고시회로부터

 

불법 세무대리 및 알선 혐의로 고발당했지만

 

이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이 난 상태이다.

 

과연 자비스앤빌런즈가 계획대로 5000억 원 이상의 몸값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