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쓴 일기

공매도란? 공매도에서의 공은 空(빌 공) 이다. 즉 빌려서 판다라는 뜻인데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행위를 뜻한다. 물론 빌려서 없는 주식을 매도한 만큼 이 후 해당 주식을 다시 매수하여 빌린 주식을 갚아야 한다. 공매도는 왜 하는 것일까? 현재 주가가 100만원인 주식이 있을 때 이 주식이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이 되면 공매도를 할 수 있다. 100만원에 공매도를 한 후 주식이 떨어졌을 때 주식을 매수해서 갚으면 그 차액만큼의 돈을 벌 수 있다. 누구나 공매도를 할 수 있을까?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법적으로 개인투자자는 공매도를 할 수 없다. 외국인과 기관만이 공매도가 가능하다.

배당락이란? 배당락이란 주주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소멸됨을 뜻한다. 배당금을 받기 위해선 배당락 이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거래가 체결되어도 내가 주식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이틀 뒤이다. 따라서 배당금을 받기 위해선 권리가 소멸되는 날 이틀전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를 해야한다. 배당에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다.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인데 말 그대로 현금배당은 배당을 현금으로 주식배당은 배당을 주식으로 주주에게 나눠준다. 주식배당의 경우 총 주식수가 늘어났으므로 주가당 가격은 강제로 떨어진다. 배당락 다음날 주가는 인위적으로 떨어진 후 주식장은 시작된다. 반면 현금 배당의 경우 인위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리지는 않는다. 다만 배당을 하면서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현금량이 줄어들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