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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커브 리뷰, 2021년 4월
부모님도, 친구도 없이 학교를 다니는 여고생은 삶에 즐거움이 없다.
슈퍼 커브는 이 여고생이 바이크를 산 후 변하는 모습을 그린 애니이다.
작화의 경우 배경의 표현이나 색감은 정말 좋았다.
또한 주인공의 감정선에 따라 필터가 변하는 듯 표현한 방식은 신선했다.
다만 인물의 표현, 특히 얼굴 작화가 그리다 만 기분이 드는 부분이 많아서 많이 아쉬웠다.
슈퍼 커브는 전체적으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연속이고 상당히 잔잔한 힐링 애니이다.
혼다 커브 총 생산 1억대를 기념하며 홍보 겸 만들어진 애니다 보니 홍보의 냄새도 은근 난다.
잔잔한 애니라고 해서 유루캠프를 생각했다면 유루캠프는 여고생들의 이야기라면
이 애니는 좀 더 바이크 타는 아저씨들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다.
도중에 학원제나 수학여행 등 몇 가지 사건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용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지루하게 느껴졌고 몰입하기는 힘들었다.
바이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지루한 애니였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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