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의 하극상: 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1기 리뷰

해적 왕녀, 2019년 10월 방영

 

책벌레의 하극상은 전생물이다.

 

다만 이세계에 전생해서 강력함을 뽐내던 전생물과는 조금 다르다.

 

현대 일본의 대학생이던 주인공 '모토스 우라노'는 소원이었던 도서관에 취직한 그날 사망하고

 

좀 더 책을 읽고 싶다는 미련이 남은 채로 이세계 '마인'의 몸에 의식이 들어간다.

 

책벌레의 하극상은 귀족들을 위한 책만 존재하는 이세계에서 책을 얻기 위해 분투하는 마인의 이야기이다.

 

작화의 경우 깔끔하고 평범했다. 흠잡을 데는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좋은 편은 아니었다.

 

마인의 귀여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연출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 외에는 좋은 점도 딱히 없었다.

 

주인공이 광적으로 책을 좋아한다는 설정인데 전체적인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다.

 

뭔가 엄청난 기대를 하고 본다면 아무것도 없음에 실망을 하겠지만

 

그냥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애니인 것 같다.

 

1기는 마인의 가난한 빈민가의 평민인 가족들과 책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스토리인데

 

몸이 약하고 가난한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일들과 책을 만들기 위해 하는 일들은 나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작화도 연출도 스토리도 평범했다.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생각하고 본다면 나쁘지 않고

 

은근 귀여운 주인공의 모습에 살며시 미소짓게 되는 그런 애니였다.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