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보고서 및 PMI 발표

미국, 고용보고서 및 PMI 발표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 비농업 신규 고용은 51만 7000개 증가했다.

 

이는 전망치였던 18만 7000개를 훨씬 웃돌았다.

 

직전 월인 지난해 12월의 22만 3000개와 비교해도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연준의 긴축 조치에도 미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실업률은 3.4%로 1969년 5월 이후 5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며 완전고용을 나타내었다.

 

임금 상승 폭 또한 1년 전과 비교하여 4.4% 증가하여 예상치인 4.3%를 상회했다.

 

지난달 PMI(구매관리자지수)는 55.2로 전월 대비(49.2) 6포인트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였던 50.6을 상회했다.

 

서비스업 경기가 불과 한 달 만에 위축에서 확장으로 돌아섰다.

 

고용보고서와 PMI지수는 연준이 조만간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을 꺾었다.

 

이러한 소식에 나스닥은 1.59% 하락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