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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로 공개된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는 마이클 코넬리 소설 원작으로
2편 '탄환의 심판'을 바탕으로 한 법정 스릴러 드라마이다.
소설 1편의 경우 영화로 제작되었다.
소설의 내용이나 영화를 보지 않아도 드라마를 보는데 전혀 지장은 없지만
주인공인 변호사가 이런 사람이구나 정도를 미리 알고 본다면 조금 더 이해도를 높일 수는 있을 것 같다.
주인공인 미키 할러는 서핑 사고와 약물 중독 후 오랜만에 사건을 맡아 법정으로 복귀한다.
이 중 게임업계의 거물 중 한명의 사건을 맡으면서 생기는 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총 10화의 에피소드로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고 전개도 상당히 빨랐다.
메인으로 다뤄지는 사건은 하나지만 그 외에 실마리를 주게 하는 사건들이 있다.
드라마가 주는 반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안그래도 짧은 에피소드를
대부분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사용하다보니
추리를 해나가는 과정이 상세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법과 관련된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이 점이 아쉬웠다.
하지만 역시 소설의 원작인 드라마답게 스토리 자체는 탄탄했다.
법과 관련된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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