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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누구나 겪었을 법한 10대, 20대의 첫사랑과
그 시절 청춘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자우림의 노래가 모티브가 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단순히 로맨스라기보다는 사연이 있는 관계가
그리고 조연이라기보다 주연이 더 있다는 느낌일 정도로 비중 있는 서브 인물들이 좋았다.
펜싱이라는 흔하지 않은 소재를 썼는데 생각보다 경기 장면이 많이 나왔다.
배우분들이 상당히 힘들었을 것 같은데 좋은 시도였던 것 같다.
생각보다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가 힘들었을 것 같은데
배우분들이 정말 그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
엔딩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것 같다.
개인적으론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결말이었다.
서로를 보듬고 상대방을 완벽하게 이해시키기엔 아직은 어렸던 나
그런 철없던 시절 힘든 시기를 함께 해준 상대에 대해 고마움
어쩌면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주는 것이 그때의 우리가 아니었을까.
이미 노래에서 어느 정도의 결말은 짐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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