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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은행 파산
미국 뉴욕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2001년 설립된 시그니처 은행은
암호화폐 고객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한 은행이다.
2018년 암호화폐 전문 직원을 채용했고 앞서 10일 파산한 실버게이트 은행과 함께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대표 은행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암호화폐 예금잔액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유동성 리스크가 제기되었고
최근 뱅크런 우려가 현실화되며 결국 12일 파산하였다.
시그니처 은행의 2022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예금 중 암호화폐 관련 자금은 약 20% 정도였다.
시그니처 은행은 워싱턴 뮤추얼 (총 3070억 달러), 실리콘밸리 은행 (총 2090억 달러) 에 이어
미국에서 파산한 은행 중 역대 3번째 규모 (총 1103억 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실리콘밸리 은행의 파산 후폭풍이 더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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