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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감 276

넷플릭스) 공정드래곤즈 리뷰

공정드래곤즈 리뷰 공정드래곤즈는 하늘에서 비행정을 타고 용을 사냥하는 사람들의 내용을 그린 애니이다. 작화는 3D 작화인데 생각보다 상당히 안정적이었고 어색함도 크게 느껴지진 않았다. 다만 드래곤의 모습이 드래곤이라기보단 그냥 괴생명체에 가까운 점이 조금 아쉬웠다. 전투신은 드래곤이라는 존재만큼 박진감이 넘치지는 않았다. 오히려 드래곤을 찾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묘하게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애니였지만 스토리 자체는 평범했으며 드래곤을 사냥한다는 점을 빼면 일상물에 가까웠다. 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힌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작품이라고 느껴졌다. 다만 밸런스가 잘 잡혔다는 건 어느 하나 특출 날 게 없다는 뜻도 되는 것 같다. 별점 : ★★★☆☆

지구 밖 소년 소녀 리뷰

지구 밖 소년 소녀 리뷰 지구 밖 소년 소녀는 무난한 작품 제목과는 다르게 인공지능의 발달과 그에 따른 인류의 미래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6화밖에 되지 않는 분량이지만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심지어 우주에 사는 인류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는데 배경은 근 미래라고 하지만 사실 앞으로 수백 년 후가 아닐까 싶다. 6화가 전체 분량이다보니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빠르다. 주제 자체는 상당히 생각해볼만한 여운을 많이 남길 수도 있는 주제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다 보고 났을 때 그런 느낌은 없었다. 다만 가볍게 인공지능이 어떻게 발달해야 하는가 미래의 인류는 정말 우주에서 살게 될까 정도의 생각은 들었다. 킬링타임용 보다는 재밌었으며 명작까지는 아닌 그런 작품이었다. 역시 넷플릭스 독점 작품은 실망시키..

피아노의 숲 리뷰

피아노의 숲 리뷰 피아노의 숲은 피아노를 치는 두 소년의 성장 이야기이며 만화가 원작이 되는 애니이다. 만화 역시 주인공이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작품 전체적으로 클래식 음악과 음악을 표현하는 방식은 굉장히 아름다웠다. 다만 개인적으로 작화가 무언가 이질감이 들었다. 2008년 작품이기는 하지만 뭔가 아름다운 음악과 안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이 상당히 많은데 전체적으로 연출이 인상적이다라는 느낌보다는 나중에는 지루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여러 피아니스트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고뇌와 서로와의 관계에서 겪는 갈등은 나름대로 잘 표현한 애니인 것 같다. 별점 : ★★★☆☆

미남당 리뷰

미남당 리뷰 미남당은 코미디가 섞인 수사물이다. 카카오페이지 공모전 대상을 받은 소설 미남당 사건수첩이 원작이라고 한다. 드라마를 보고 난 소감은 어떤 것을 의식했는지는 알겠는데 전체적으로 어색했다. 코미디도 아니었고 수사물도 아니었다. 스토리 자체는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범인도 너무 뻔했고 범인으로 가는 과정도 수사물이라고 보기엔 부족했다. 코믹에 집중했다고 하기엔 웃음이 나온 적이 없다. 오히려 누가봐도 웃기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웃었을 때 그 짠함 그런 것이 더 느껴졌다. 배우분들도 연기를 못한것은 아닌데 뭔가 자기랑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조금 더 한쪽 장르에 치중했더라면 꽤 재밌는 작품이 될 수 있었을텐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둘 다 놓친 경우 같다. 별..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즌2 리뷰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즌2 리뷰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법정 드라마이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사건을 바탕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시즌1 때는 큰 사건과 여러 작은 사건들을 보여주면서 사건 간의 적절한 얽힘과 그에 따라 정교하게 풀어나가는 과정이 상당히 흥미진진했다. 하지만 시즌2에서는 그러한 매력이 많이 떨어졌다. 시즌2에서도 상당히 빠른 진행은 마음에 들었지만 생각보다 짜임새가 떨어진 듯한 느낌이 있다. 그러다보니 시즌1때 느낄 수 있었던 박진감이 많이 떨어졌다. 전체적인 구성이나 사건이 진행되는 모습은 나쁘진 않았지만 시즌1을 보고 기대했던 사람으로써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별점 :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리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리뷰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이혜 작가님의 동명 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전생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기존의 다른 전생물과는 조금 달랐던 점은 이 드라마에서 전생을 하는 캐릭터는 여러 번 전생을 하며 그 전의 전생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신선하다면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다지 신선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스토리는 이렇게 진행될 거라는 느낌 그대로 진행되며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부족해서인지 그다지 몰입이 되지 않았다.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느낌이라기 보단 이미 결과를 정해놓고 그냥 분량을 맞추는 느낌이 더 강했다. 처음에 드라마 설정을 봤을 땐 상당히 재밌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아쉬웠던 드라마이..

아픈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합니다 2기 리뷰

아픈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합니다 2기 리뷰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무쌍의 능력을 펼치는 주인공이 나온다. 1기 때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이미 강력한 주인공이지만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2기에는 그저 이벤트에서 사기급의 능력을 보여주는 상위 플레이어들의 모습만을 보여준다. 스킬들도 기존의 스킬들과 큰 차이가 없고 스토리도 큰 차이가 없다보니 2기에서는 루즈해진 느낌이 강했다. 모든 전투가 그냥 주인공이 다 막아주면 다른 인물들이 공격하여 끝을 내거나 주인공이 사기스킬로 격파하는 패턴이 전부이다 보니 전투신에 나오는 스킬들을 상당히 고퀄리티로 그려냈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다. 작가 조차 '도대체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는 작품'이라고 한만큼 이 작품에 대한 딱히 애정이 없는게 아닐..

애플, 시총 3조 달러 사상 최초 돌파

애플, 시총 3조 달러 사상 최초 돌파 애플은 현지시간 30일 나스닥에서 2.31% 오른 193.71달러에 마감했다. 3조 달러 기준선인 190.73달러를 장 중에 넘어서며 창립 47년만에 사상 최초로 3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시총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약 20% 큰 규모이다. 아이폰이 2007년 세상에 나온 지 약 16년 만의 일이다. 애플은 올해 들어 55% 상승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보다 비싼 비전프로와 중국 의존성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투자자들은 애플에게 확고한 믿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택배기사 리뷰

택배기사 리뷰 넷플릭스의 세번째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인 택배기사는 이윤균 작가의 '택배기사'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택배기사의 배경은 지구에 떨어진 혜성으로 인해 99%의 인구가 사망한 뒤 사막화된 대한민국이다. 극심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산소호흡기가 필요하며 그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산소를 배달해주는 '택배기사'가 필요하다. 이런 설정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이러한 설정에서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좀 더 있었다면 한층 몰입감이 있었을 것 같다. 왜 누군가는 난민이고 왜 누군가는 택배기사고 그런 것에 대한 설명이 아예 없다보니 조금 아쉬웠다. 물론 6부작이다보니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택배기사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1화만 봤는데 대충..

이 소리에 모여 리뷰

이 소리에 모여 리뷰 이 소리에 모여는 '고토'라는 우리나라의 가야금과 비슷하게 생긴 일본 전통 현악기를 연주하는 동아리인 소쿄부 동아리에서 선배들이 졸업하여 혼자 남은 부장 타케조가 부원들을 모집하고 연습하여 전국 대회에 도전하는 내용의 애니이다. 개인적으로 음악 애니는 좋아하는데 실망시키지 않았다. 1 쿨과 2 쿨이 존재하는데 2 쿨부터가 진국이기 때문에 1 쿨만 보다가 실망하여 접지는 말자. 전체적인 스토리는 학원물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1 쿨은 항상 보던 선남선녀 캐릭터의 스토리라인이 그려지다 보니 살짝 지루하거나 별다른 흥미를 못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2 쿨부터는 달랐다. 미리 1 쿨에서 깔아놓았던 떡밥들이 하나씩 회수되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면서 그 인물들의 마음이나 스토리가 잘..

넷플릭스) 애니 갱스타 리뷰

애니 갱스타 리뷰 갱스타는 보통의 사람들과 전쟁을 위해 특수한 약물을 투여받은 강화 인간과 그들에게서 태어난 후손들이 사는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범죄 누아르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갱스타에는 마피아, 강화인간을 사냥하는 헌터 조직 등이 나온다. 주인공들의 과거이야기와 엮이면서 마을에서 생기는 일들을 풀어나간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흥미로운 소재와 스토리 전개 또한 괜찮았고 작화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제작사가 망하는 바람에 급하게 마무리를 짓다 보니 결말이 엉성하다. 사실 조금더 신경 써서 마무리를 지었다면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 되었을 것 같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굳이 시간내서 볼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별점 : ★★☆☆☆

애플 비전프로 발표

애플 비전프로 발표 애플이 23년 6월 WWDC23 이벤트에서 1세대 AR모델인 비전프로를 발표했다. 가격은 미국 현지 기준 $3499로 낮은 편은 아니다. 팀 쿡 애플 CEO는 공간 컴퓨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비전프로를 설명했다. 비전프로는 내장 배터리는 없고 충전기를 직접 연결해서 쓰거나 아이폰 정도 크기인 외장 배터리를 통해 전원을 공급하여 사용한다. 외장배터리 이용 시 최대 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두 개의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합쳐 2300만개의 픽셀로 이를 이용해 4K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비전프로의 시야각은 약 90도 정도라고 한다. 시력이 나쁜 경우 특수 교정 렌즈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비전프로의 조작 방식은 별도의 ..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리뷰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로 공개된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는 마이클 코넬리 소설 원작으로 2편 '탄환의 심판'을 바탕으로 한 법정 스릴러 드라마이다. 소설 1편의 경우 영화로 제작되었다. 소설의 내용이나 영화를 보지 않아도 드라마를 보는데 전혀 지장은 없지만 주인공인 변호사가 이런 사람이구나 정도를 미리 알고 본다면 조금 더 이해도를 높일 수는 있을 것 같다. 주인공인 미키 할러는 서핑 사고와 약물 중독 후 오랜만에 사건을 맡아 법정으로 복귀한다. 이 중 게임업계의 거물 중 한명의 사건을 맡으면서 생기는 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총 10화의 에피소드로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고 전개도 상당히 빨랐다. 메인으로 다뤄지는 사건은 하나지만 그 외에 실마리를 주게 하는 사건들이 있다. 드라마..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리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리뷰 로드 엘멜로이 2세는 Fate/Zero의 시리즈 원작인 Fate/Stay Night와 평행 세계라는 세계관을 가진 애니이다. 로드 엘멜로이 2세에 나오는 웨이버 벨벳은 Fate/Zero의 웨이버 벨벳과 동일 인물이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추리 판타지물로 라이트 노벨 원작이다. '알드노아 제로', '이윽고 네가 된다'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인 트로이카에서 제작했다.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주의할 점은 기본적으로 이 애니는 Fate/Zero 타입문 세계관의 설정을 모른다면 보기가 힘들다. Fate 시리즈 물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보고 오거나 이 애니를 건너뛸 것을 추천한다. 단순히 3류 마법사지만 잡기술이 능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만을 보기엔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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