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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사직, 조용한 해고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직장인들 사이에 나타난 새로운 풍속도가 있다.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이라는 것인데
이는 단순히 사직서를 내고 직장을 그만두는 게 아니라
직장에서 최소한의 일만 하면서 월급을 타는 것을 말한다.
직장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주어진 일만 하면서 버티는 것을 말한다.
이와 대비대는 단어로 '허슬 컬쳐(hustle culture)'라는 말이 있다.
이는 개인의 생활보다는 직장의 업무를 중시하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많은 직장인들이 무기력증에 빠지며
'조용한 사직'이라는 근무 추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최근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무기력한 분위기에 빠져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조용한 해고'에 맞서 기업에서는 '조용한 해고(queit firing)'이라는 것이 생겼다고 한다.
이는 기업이 직원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하거나
적절한 직무를 주지 않아 근무 실적이나 평가를 나쁘게 해 자발적으로 그만두게 하는 것을 말한다.
엄청난 질병의 대유행에 겹쳐 경기도 불안정하니 이런 일도 생기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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