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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TSMC 주식 매도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3분기
TSMC를 포트폴리오에 처음 편입하면서 약 6000만주 매입했다.
하지만 이 중 86%인 5180만주를 지난해 4분기, 불과 3개월만에 매도하였다.
보통 장기투자로 유명한 워렌 버핏이었기에 이러한 행보는 의문을 남겼다.
그랬던 버핏은 남은 TSMC 주식 또한 전량 매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도의 이유를 TSMC는 정말 좋은 기업이지만 지정학적 위기라고 했다.
최근 중국-대만 사이에 전쟁에 대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이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워렌 버핏이 반도체 관련주를 매수한 것은 규칙적으로 호황이 오는 반도체 업계가
최근 호황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었을 것 같다.
또한 현재 파운드리 부분 점유율 약 56%로 1위인 TSMC를 2위인 삼성전자(약 15%)가
최근 대규모 투자 등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따라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였을 것 같다.
이러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불과 3개월만에 전량을 매도하게 할만큼 지정학적 위기가 컸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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