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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230

OpenAI, 샘 알트만 해고

OpenAI, 샘 알트만 해고 ChatGPT로 유명한 OpenAI는 CEO 샘 알트만을 해고하며 "그는 이사회와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일관되게 솔직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라는 공지를 올렸다. 샘 알트만은 트위터를 통해 "OpenAI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좋았다며 세상을 조금이나마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임시 CEO는 기존 CTO였던 미라 무라티가 맡을 예정이다. 샘 알트만 역시 자신이 해고될 거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OpenAI의 최대 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도 샘 알트만의 해고 소식을 발표 몇 분 전에 들었다고 한다. OpenAI가 해고를 발표한 뒤 사흘 만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샘 알트만의 마이크로소프트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샘 알트만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고급 AI 연구팀을 ..

재테크/정보 2023.11.24

미국 국채 ETF

미국 국채 ETF 미국 국채를 거래하는 방법 중 채권을 직접 거래할 수도 있지만 ETF를 통해 거래하는 방법도 있다. 채권의 경우 주간, 월간만 거래하는 채권도 있는데 ETF는 매일 장중에 거래가 가능하다. 대부분 채권 ETF는 월 배당을 지급한다. 하지만 채권과 다르게 ETF는 만기가 없으며 이에 따라 초기 투자금을 거의 무위험으로 (디폴트 제외)로 보전할 수 있는 채권과는 다르게 손실이 있을 수 있다. 대표적인 미국 국채 ETF로는 초단기: BIL (SPDR Bloomberg 1~3 Month T-Bill ETF), SHV (iShares Short Treasure Bond ETF) 단기: BSV (Vanguard Short-Term Bond Index Fund ETF), SHY(iShares 1~3..

재테크/관련주 2023.11.09

국채란?

국채란 국채란 나라에서 발행한 채권이다. 보통 정부의 사업 집행이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한다. 발행 목적에 따라 채권의 종류 및 이자 추산방식, 만기가 달라진다. 보통 선진국의 국채는 안전 자산으로 취급받으며 이 때문에 국채 수익률을 무위험 이자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채권이 늘 액면가 이상으로 팔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장기채권의 이자가 단기채권의 이자보다 적어지면 장기채권을 살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가치는 감가되기도 한다.

재테크/용어 2023.11.08

미국 국채 초단기 채권 투자하기

미국 국채 초단기 채권 투자하기 보통 1년 이하의 채권을 초단기 채권이라고 부른다. 초단기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ETF는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다. SPDR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운용하는 BIL과 iShare에서 운용하는 SGOV이다. BIL은 Bloomberg US Tresury Bill 1~3M를 벤치마크하며 SGOV는 ICE Bofa 0~3M를 벤치마크한다. 운용수수료는 BIL이 0.1354%, SGOV는 0.07%이다. BIL은 2007년에 나온데 비해 SGOV는 2020년에 나왔는데 최근에 나온 만큼 낮은 수수료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두 가지 ETF 모두 상당히 안정적이다.

재테크/관련주 2023.10.26

에어비앤비, S&P500 편입

에어비앤비, S&P500 편입 에어비앤비(ABNB)는 오는 18일부터 뉴웰 브랜즈(NWL) 대신 S&P500에 편입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 증가로 호텔과 항공사 등 여행 관련 주들이 힘을 받으면서 공유형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에어비앤비역시 올해에만 주가가 67% 상승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S&P500 편입 소식과 함께 한 주간 9.9% 상승했다. 이와 함께 사모펀드인 블랙스톤 역시 링컨 내셔널 코퍼레이션(LNC)을 대신하여 S&P500에 편입한다. 에어비앤비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2분기 예약 숙박 및 체험 건수는 작년과 비교하여 약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가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재테크/정보 2023.09.14

pce란?

pce란? pce (privat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란 개인 소비지출 물가 지수이다. pce는 개인과 민간 비영리기관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사용한 금액을 집계한 경기 후행지수 중 하나이다. 쉽게 말하자면 모든 개인들의 쓴 돈의 총액이다. 미국의 경우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에서 미국 국민들의 직전 월 소비를 조사하여 매달 말에 발표한다. pce 지수는 인플레이션을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이다. pce 지수 변화를 통해 소비시장의 변화를 확인해 볼 수 있다. pce 지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면 민간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으며 반대로 점점 감소하고 있다면 민간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재테크/용어 2023.08.24

ELS (Equity-Linked Securities)란?

ELS (Equity-Linked Securities)란? ELS는 주가 연계 증권으로 파생 결합 증권의 한 종류 중 하나이다. ELS는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는 상품인데 주가 또는 지수가 미리 정해진 구간 안에서 존재하면 약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조건을 미충족시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는 시장 하락에 대한 위험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고 상승장에서도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주식시장이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다. ELS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1. 녹아웃형 녹아웃형은 미리 정해 놓은 주가에 한 번이라도 도달할 경우 확정수익을 지급한다. 2. 스탭다운형 스탭다운형은 정해진 시점(보통 6개월)마다 주가를 평가하여 이때 미..

재테크/용어 2023.07.14

엔화 투자하는 법

엔화 투자하는 법 1. 엔화 ETF 국내에는 엔화 관련 ETF는 유일하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일본엔선물 ETF'가 있다. 해당 ETF는 원·엔간 환율을 기초로 ‘엔선물 지수’를 추종한다. 엔화 환전과 달리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지만 여느 ETF처럼 운용보수가 있으며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15.4%의 배당소득세도 내야한다. 2. 엔화 환전 증권사나 은행을 이용한 엔화 환전 방식이다. 해당 방법은 환전수수료가 발생하며 엔화예금 금리가 낮다는 단점도 있다. 3. 엔화 관련 상품 투자 일본 주식 같은 엔화 관련 상품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환차익뿐만 아니라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

재테크/정보 2023.06.30

금 사는 법

금 사는 법 1. 금은방 이용 - 금은방에서 실물 금을 사고파는 방법 - 세공비 및 부가가치세 등이 약 15% 2. 골드바 매입 - 한국조폐공사, 은행, 온라인 등으로 골드바를 사고파는 방법 - 부가가치세 및 수수료 등이 약 15% 3. 골드뱅킹 - 은행에서 개설 가능, 입금액만큼의 금을 적립 - 실물 없이 0.01g 단위로 거래 가능 - 환율에 영향을 받으며 예금자 보호 불가능 -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 15.4% 적용 - 금을 실물로 찾을 경우 부가가치세 및 수수료 등이 약 15% 4. KRX 금 시장 - 한국거래소가 이용하는 금현물시장 이용 - 증권사에서 금 현물 계좌 개설 후 이용 가능 - 1g 단위로 거래 가능 - 100g 이상의 금은 실물로 인출 가능 - 환율에 영향을 받음 - 매매차익에 대한 ..

재테크/정보 2023.06.28

안전자산이란?

안전자산이란? 안전자산이란 투자에 따른 위험이 매우 적은 금융자산을 말한다. 안전자산은 보통 시장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이나 인플레이션에 의한 자산의 가치 하락에 따른 위험, 채무불이행 등의 위험이 적다. 보통 안전자산으로는 달러, 금/은, 국고채 등을 얘기한다. 미국 달러화가 기축통화다 보니 달러는 다른 화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식된다. 금/은의 경우 실물자산으로 쉽게 물물교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여겨지며 국고채 같은 경우는 건실한 나라에 투자한다면 상당히 안전한 투자이다. 보통 투자자들은 경제가 불확실할 때 안전자산에 많이 투자한다. 안전자산은 위험이 낮은 만큼 기대 수익도 낮은 편이다.

재테크/용어 2023.06.20

역전세/깡통전세란?

역전세/깡통전세란? 최근에 뉴스를 보다 보면 역전세/깡동전세란 말을 많이 들어볼 수 있다. 역전세는 전세를 갱신하거나 새로운 세입자를 받는 등 전세계약을 하게 될 때 이전의 계약보다 전세금이 낮아지는 경우이다. 보통 역전세가 발생하면 주택 가격은 더 하락할 것으로 생각되며 부동산 시장의 가격 하락기에 많이 발생한다. 깡통전세는 전세금을 포함하여 집주인이 받은 대출의 합산보다 주택의 현재 매매가가 낮아지는 경우이다. 보통 전세금은 매매가의 70~80% 정도에서 형성되는 게 일반적인데 집값이 하락하게되면 깡통전세가 발생하게 된다.

재테크/용어 2023.06.19

S&P 500 weighting of top holdings 란?

S&P 500 weighting of top holdings 란? S&P 500은 Standard & Poor 500 Index의 줄임말로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상위 500개 대기업의 주가를 기반으로 하는 지수이다. S&P 500의 시가총액은 미국 전체 주식 시가총액의 70% ~ 80% 수준이다.i 이 S&P500에서 각 주식들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 것이 Weighting of top holdings이다. Weighting of top holdings는 개별 종목들의 주가가 변할 때마다 변동이 있다. 해당 지표를 사용하여 어떤 주식에 돈이 많이 몰려있는지 어떤 섹터에 돈이 많이 몰려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재테크/용어 2023.06.08

MBS란?

MBS란? MBS는 Mortage Backed Securities의 줄임말로 주택저당증권이라고 부른다.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되면 주택에 대한 근저당을 설정하게 된다. 은행은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회수할 권리(대출 채권)를 가지게 된다. 이 채권을 증권으로 유동화시킨 것이 MBS이다. MBS에 투자한 사람은 주택 구매자에게 담보 대출을 해 준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이자를 받는다. 국내의 경우 원리금 지급을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장하고 우량채권을 양도받아 MBS를 발행하므로 상대적으로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낮아 안전하다. 은행 입장에서는 장기간 대출을 하게 되면 장기간 자금이 묶일 수 있으나 MBS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여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재테크/용어 2023.05.30

버스지수란?

버스지수란? 버스지수(Bus factor)는 프로젝트 팀원 중 몇 명이 버스에 치였을 때 프로젝트가 위기에 빠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트럭지수(Truck factor), 로또지수(Lottery factor)가 있다. 버스지수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프로젝트 내 역할이 특정인에게 많이 쏠려 있다는 뜻이다. 프로젝트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버스지수를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서화, 정보 공유, 잘 짜인 테스트 등이 필요하다.

재테크/용어 2023.05.26

CFD(차액 계약) 이란?

CFD(차액 계약) 이란? CFD는 Contract for difference 줄임말로 실제 투자 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와 청산가의 차액만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 파생 상품이다. CFD는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는 투자 방식 중 하나이다. CFD는 코스피, 코스닥뿐 아니라 나스닥, NYSE 등 해외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들도 거래가 가능하다. CFD는 특정 시점에서의 가격으로 매수, 매도를 한 뒤 향후 매도, 매수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차익만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CFD를 활용하여 1억 원어치의 삼성전자 주식을 산 후 삼성전자 주식이 10% 상승하여 1.1억원에 판매하였다면 나는 천만 원을 받게 된다. 현금을 사용하는 거래와 CFD의 차이점은 1억 원어치의..

재테크/용어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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