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쓴 일기

APY (Annual Percentage Yield) 란? APY이란 Annual Percentage Yield의 약자로 '연간 수익율'을 뜻한다. APR이 단리의 개념인 것과는 다르게 APY는 매일 이자를 재투자 하는 복리의 개념이다. 물론 프로젝트에 APY가 표기되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이자가 재투자 되지는 않는다. 그저 APR에 비해 수익률이 많게 보이게 하기 위해 APY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APY의 효과를 받으려면 매일 이자를 재투자하는 행위가 필요하다.

미국 대체투자 ETF 정리 금 (GLD) - SPDR Gold Trust 은 (SLV) - iShares Silver Trust 원유 (USO) - United states Oil Fund LP 기타원자재 (GLTR) - Aberdeen Standard Physical Precious Metals Basket Shares ETF 천연자원 (IGE) - SPDR S&P North American Natural Resources ETF 농업 (DBA) - Invesco DB Agriculture Fund 달러 (UUP) - Invesco DB Us Dollar Index 리츠 (VNQ) - Vanguard Real Estate ETF 모든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이 글은 종목 추천을 해주는 글이 아니니 ..

pivot 기준선이란? pivot이란 회전하는 물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심점이란 뜻이다. pivot 기준선은 상하방의 변동성에서 그 중심이 되는 기준선이다. 이 기준선을 바탕으로 지지 또는 저항을 차트에 표시하게 된다. pivot 기준선은 스캘핑 또는 스윙을 하는 단기투자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표 중 하나이다. pivot 기준선은 일일 매매의 변동폭을 바탕으로 단기적인 지지와 저항의 가격대를 구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이다. 지표를 구하는 데이터에 이전 일의 가격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기 추세를 파악하는데에는 효과적이지만 pivot 지표를 장기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방법이다. pivot 기준선은 5개의 표시선이 있다. -----------------------------------------..

테이퍼링(tapering) 이란? 테이퍼링이란 "가늘게하다" 라는 뜻이다. 스포츠 분야에서 테이퍼링이란 용어는 선수들이 대회가 다가오면 컨디션 조절을 위해 훈련 강도를 낮추는 것을 뜻한다. 경제 분야에서 테이퍼링이란 용어는 2013년 5월 벤 버냉키 미국 연방 준비제도 의장이 의회 증언 도중 언급하면서 지금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테이퍼링은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했던 양적 완화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을 뜻한다. 정부는 경제 위기가 오면 금리를 낮추고 채권을 매입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시장에 통화량을 증가시켜 경제를 부양시키려 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어느 정도 경제가 회복되면 출구 전략의 일환으로 매입하던 채권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

해외 숙박 관련주 - OTA (Online Travle Agency) 란? OTA란 온라인 여행사를 말한다. 일반적인 여행사와는 달리 오프라인 대리점이 없이 온라인 상으로 여행업을 한다. 대부분 여행사는 여행 전반에 대한 스케줄 관리를 하지만 OTA는 예약 대행 정도만 해주고 이에 따른 수수료를 받는 구조가 대부분이다. 1. 부킹홀딩스 (BKNG) 1997년 프라이스라인이라는 기업명으로 사업을 시작한 부킹홀딩스는 현재 전 세계 OTA시장 1위 기업이다. 부킹홀딩스는 아고다, 부킹닷컴, 카약, 오픈테이블 등 다양한 여행 예약 플랫폼들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2. 익스피디아 (EXPE) 익스피디아는 1996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내 여행 서비스 사업부로 시작된 기업이다. 익스피디아는 여러 여행 사이트들의 가격..

미국 주식 거래 시간 (프리 마켓과 애프터 마켓) 미국 주식 시장의 경우 정규시장 외에 정규시장 전 후로 프리마켓(pre-market)과 포스트마켓(post-market)이 존재한다. 포스트마켓은 애프터아워 마켓(after-hour marke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프리마켓 - 04:00 ~ 09:30 정규시장 - 09:30 ~ 16:00 (서머타임 적용시 1시간 당겨짐) 포스트마켓 - 16:00 ~ 18:00 시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프리마켓은 무려 5시간 30분 동안이다. 정규시장이 열리기 전 이미 주가는 변하고 있다. 프리마켓 주가를 보면 그날 정규시장의 주가를 어느정도는 예측해 볼 수 있다. 미국의 프리마켓이 신기한점은 프리마켓과 정규장은 별도라는 점이다. 프리마켓의 종가와 정규시장의 시초가는..

러그 풀 (Rug Pull) 이란? 러그풀이란 본래 양탄자를 당겨 위에 있는 물건이나 사람을 쓰러뜨리는 행위를 뜻하는 말인데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프로젝트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exit scams'이 일어나 해당 프로젝트에 투자자가 피해를 보는 것을 말한다. 암호화폐 생태계에서는 사기 피해를 본 사람들을 러그당했다(rugged)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암호화폐 시장의 과열로 새로운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많이 생기고 있지만 아직은 확대된 시장에 비해 규제가 많이 없다보니 러그풀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유니스왑과 같은 탈중앙화 거래소는 거래소에 상장되는데 특별한 제한이나 비용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상장하여 효율적이고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그러나 악의적인 프로젝트들은 이러한 디..

박스권 매매기법이란? 박스권 매매기법은 박스이론을 활용한 매매기법이다. 박스이론이란 주가는 일정한 틀(박스) 안에서 움직임을 반복하면서 정해진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이론이다. 주가가 일정한 기간 동안 고점과 저점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하면 사각형 모양의 박스가 형성된다. 일정한 기간이라는 것은 1~2일이 아닌 일주일 이상의 기간을 뜻한다. 이 때 주가가 박스의 상단을 돌파하면 상승추세로 매수 타이밍이며 주가가 박스의 하단을 돌파하면 하락추세로 매도 타이밍이다. 박스권 매매기법은 1950년대에 헝가리 출신 니콜라스 다비드에 의해 나온 이론인데 아직까지도 쓰이는 매매기법 중 하나이다. 박스권 매매기법은 외부의 정확하지 않은 소문들에 흔들리지 않고 기계적으로 박스를 그려서 내 행동의 기준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

미국 주요 지수 추종 대표 ETF 정리 1. S&P 500 SPY S&P 500 지수 그대로 투자, 미국 500대 기업에 시가총액 비율대로 투자 2배는 SSO, 3배는 SPXL가 있음 SPYD S&P 500 종목 중 배당률이 높았던 80개 종목에 동일한 비율대로 투자 2. NASDAQ QQQ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 100위 안에 드는 기업들에 시가총액 비율대로 투자 2배는 QLD, 3배는 TQQQ가 있음 PEY 배당 연속 10년 이상 증가 기업 중 배당률 상위 50개 기업 추종 3. Dow DIA 미국 각 업종의 대표 기업 30개에 투자, 주가에 비례하여 비중 결정, 월배당 2배는 DDM, 3배는 UDOW가 있음 SCHD 시총 $5억 이상, 배당률, 배당증가율이 좋은 배당성장 100개의 기업 ..

매물대란? 매물이란 팔려고 내놓은 물건을 말하며 매물대란 매물이 몰려있는 구간의 가격대를 뜻한다. 매물대는 단기적으로 지지선 또는 저항선이 될 수 있다. 특정 가격에 매물이 쌓여있다면 가격은 그 이상 올라가기는 힘들다. 과거에 특정 가격대에 많이 거래가 되었다면 그 밑으로 내려가기는 힘들다. 이러한 점을 활용해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이 글은 종목 추천을 해주는 글이 아니니 투자 시에는 주의 바랍니다!

WILLIAMS %R 지표란? WILLIAMS %R는 Larry Williams에 의해 개발된 지표로 과매도, 과매수를 측정하기 위한 모멘텀 지표이다. WILLIAMS %R는 최근 변동폭과 종가와 최고점의 차이를 구해서 나타낸다. 이는 변동폭과 종가와 최저점의 차이를 이용하는 스토케스틱스 오실레이터와 비슷하다. WILLIAMS %R는 주가 추세전환 예측과 고점, 바닥을 판단하는데 효과적이다. - WILLIAMS %R 활용법? WILLIAMS %R는 최고점과 비교를 하기 때문에 항상 음(-)의 값을 지닌다. 보통 WILLIAMS %R이 -80 ~ -100% 사이인 경우 과매도 상태라고 여기며 0 ~ -20% 사이인 경우는 과매수 상태로 여긴다. 과매도 상태에서는 매수 기회이며 과매수 상태에서는 매도 기회를..

모라토리움 (Moratorium) 이란? 모라토리움이란 지체하다는 뜻인 라틴어 'morari'에서 유래된 말로 채무에 대한 '지불유예'를 뜻하는 단어이다. 즉 지금은 돈을 갚지 못하지만 나중에 갚을테니 기다리라는 뜻이다. 모라토리움 선언 시 채권에 대해 지불을 중지하므로 디폴트는 피할 수 있겠지만 디폴트와 마찬가지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대외적인 신용도는 하락한다. 2021.09.26 - [재테크/용어] - 디폴트(채무불이행)란? 디폴트(채무불이행)란? 디폴트(채무불이행)란? 디폴트란 채무자가 사정에 의해 이자 지불이나 원리금 상환을 계약에 정해진 대로 기간 내에 이행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 것으로 '채무불이행'이라고도 한다. 보통 디폴 lemon-high.tistory.com 처음으로 모라..

미국 섹터별 ETF 종류 1. XLY - 임의 소비재 섹터 대표적으로 아마존 (AMZN), 테슬라 (TSLA), 홈디포(HD), 맥도날드 (MCD), 나이키 (NKE)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 XLF - 금융 섹터 대표적으로 버크셔 해서웨이 (BRK.A), JP모건 (JPM), 뱅크 오브 아메리카 (BOC)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3. XLK - IT 섹터 대표적으로 애플 (APPL), 마이크로소프트 (MSFT), 앤비디아 (NVDA), 비자 (V), 어도비 (ADBE)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4. XLP - 필수 소비재 섹터 대표적으로 프록터 앤 갬블 (PG), 코카콜라 (CO), 월마트 (WMT), 코스트코 (COST), 알트리아 (MO)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5. XLV - 헬스케어 섹터 대표..

상한가와 하한가란? 주식을 하다보면 종종 상한가, 하한가란 말을 듣곤 한다. 상한가, 하한가가 아니더라도 "상쳤다", "따상" 이라는 말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나만 모르면 안되니까 상한가, 하한가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상한가란? 주식시장에서 해당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을 뜻한다. 주식시장에서는 주가의 급변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위해 주가마다 가격제한폭이 존재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한선은 30%이다. 즉 하루에 주가가 30%이상 오르는것은 불가능하다. 상한가란 이 상한선에 도달한 가격이다. 하한가란? 주식시장에서 해당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수 있는 최저가격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한선은 -30%이다. 즉 하루에 주가가 30%이상 떨어지는것은 불가능하다. 하한가란 이 하한선에 도..

액면주 vs 무액면주 액면주란? 액면주란 액면 금액이 적힌 주식, 즉 가격이 기재된 주식을 뜻한다. 처음 주식을 발행할 때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가격을 정해 발행한 주식이다. 액면가 x 발행주식 수 = 주식 총액 이 된다. 처음 액면가를 정해 주식을 발행하면 액면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주식을 추가 발행할 수는 없다. 따라서 현재 주가가 액면가를 밑도는 경우 추가 발행을 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무액면주란? 액면주의 경우 추가 발행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나온 것이 무액면주다. 무액면주는 주식을 발행할 때 가격을 적지 않고 해당 주식이 전체 자본금의 몇 %에 해당하는지를 지분율 또는 주식 수 형태로 표시해서 발행하는 방식이다. 다른 말로는 비례주, 부분주 라고도 부른다. 무액면주는 액면주에 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