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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감/애니 84

이 세계 마왕과 소환 소녀의 노예 마술 1기 리뷰

이 세계 마왕과 소환 소녀의 노예 마술 2기, 2021년 4월 방영 이 세계 마왕과 소환 소녀의 노예 마술은 전생과 하렘이 공존하는 애니이다. 애니를 볼 때 스토리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애니이다. 오로지 하렘에서만 그 가치가 있는 애니이며 작화나 전투신도 너무나 허접하다. 히로인들의 경우 캐릭터를 잘 살리면 좋은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을것 같으나 전혀 활용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남자 주인공의 '찐따'스러운 모습도 별로였지만 무언가 목소리가 너무 어울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배경에 깔린 타락한 교회와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 설정 자체는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것을 전개해 나가는 능력이나 중간중간 보여준 전투씬 등은 정말 최악이었다. 별점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기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기, 2021년 1월 방영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건에 대해 2기가 나왔다. 1기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살포시 뒤로가기를 추천한다. 그렇다면.. 1기에서는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을 세우는 스토리였다면 2기는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과 주변국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한 스토리이다. 2기에서는 리무르와 마찬가지로 이세계에 전생을 한 다른 인간들도 많이 나온다. 또한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 주변국들에 대한 스토리도 많이 진행된다. 어떤 나라와는 사절단을 서로 파견하며 친해지지만 어떤 나라와는 전쟁(거의 일방적인 학살)을 펼치기도 한다. 2기에서는 리무르(슬라임)과 그의 동료들이 또 한번 진화를 한다. 단순히 진화라고 보기에는 어마어마한 진화기는 하다. 또한 1기에서 리무르와..

무직전생 리뷰

무직전생, 2021년 3월 방영 다시 처음부터 인생을 산다면? 정말 잘 해낼 수 있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면 무직전생은 그 상황이 이루어진 애니이다. 주인공은 전생과 달리 새로 태어난 세계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전생의 트라우마는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극복하는 모습도 보인다. 가끔 어린아이에게는 과한 변태성을 보여주는 모습이 있는데 이는 몰입감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은 있었다. 전체적으로 배경 및 인물 작화도 나쁘지 않았다. 스토리 전계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전체적으로 주인공의 성장물인데 성장이 엄청 빠르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이제 1쿨이 끝났는데 2쿨은 볼 것 같다. 전생물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다. 별점 : ★★★☆☆

회복술사의 재시작 리뷰

회복술사의 재시작, 2021년 1월 방영 회복술사의 재시작은 복수물과 애로물이 섞여있다. 도덕적으로 결여된 인간들이 가득한 세계에서 선했던 인간도 환경에 의해 악해지며 존재하지 않게 된 선함, 존재하는 것은 인간의 욕망뿐인 세계의 모습 안에서 주인공이 재시작을 하여 자신을 죽음 앞까지 내몰았던 인물들에게 복수를 하는 그런 스토리이다. 작화는 생각보다는 나쁘지않았고 액션씬은 은근 괜찮았다. 애로함 만을 찾는다면 비추하겠지만 그냥 작품에 적절하게 섞여있는 애로함이라면 이 작품정도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복수라는 부분이 복수를 하기위한 정당성을 따지다 보니 생각보다 순한맛의 복수로 변질되거나 사라지는 부분은 조금 별로였다. 무언가 엄청 괜찮은 작품이다 혹은 별로다 라는 생각은 들지않지만 다시 보지는..

호리미야 리뷰

호리미야, 2021년 1월 방영 고교생들의 달달한 로맨스 이야기를 그린 애니이다. 보기보다 그림체가 깔끔하고 귀욤귀욤한 매력이 있다.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인기많은 여고생과 어둡고 조용한 쪽이었던 남학생의 로맨스이야기이다. 매화 보고 있으면 캐릭터를 참 잘 그렸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참 잘 그려내었다. 참 말로 표현하기는 힘든 그런 감정들도 미묘한 표정이나, 말로 잘 표현하였다. 다만 스토리가 쭉 이어진다기 보다는 매화 단편 단편인 느낌이 있다. 그러다 보니 감정선도 그때 그때의 감정선이고 이어지는 느낌은 아니다. 이는 아무래도 100화가 넘는 원작을 1쿨로 표현하려다보니 어쩔수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애니만 본 사람이라면 딱히 문제될 일은 아니다. 별로다라고 하기..

나만 들어가는 숨겨진 던전 리뷰

나만 들어가는 숨겨진 던전, 2021년 1월 방영 나만 들어가는 숨겨진 던전은 하렘물이다. 라노벨의 경우 계속 연재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은 이제 1기가 완결이 났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주인공인 주인공만 들어가는 숨겨진 던전에서 강해진다. 주인공은 던전에서 사기성이 다분히 짙은 스킬인 창조, 부여, 편집 스킬을 얻게된다. 말 그대로 스킬을 창조, 부여, 편집하는 스킬이다. 다만 주인공이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선 LP(Life Point)라는 것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LP라는 것을 벌기 위해서 주인공은 욕구를 채워야 한다. 대부분 성욕에 의해 채워진다. 이 정도를 봤다면 대충 그려지는 그림이 있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그게 전부이다. 다만 주인공은 부여받은 사기스킬에 비해 강해지는 것이 굉장히 ..

유루 캠프 (yuru-camp) 2기 리뷰

유루 캠프 2기, 2021년 4월 방영 유루캠프는 여고생들이 캠핑을 다니는 이야기이다. 1기와 마찬가지로 2기도 잔잔한 힐링이 있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인물 작화는 눈 때문인지 상당히 대충 그려놓은 것으로 느껴지지만 배경 작화들을 보면 나도 가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실제로는 구글 이미지를 가져다썼다는 논란이 있기도 했다.. 1기는 주로 주인공이 혼자 캠핑을 다니며 얘기가 진행되었지만 2기에서는 1기 마지막에 조금 예고? 되었듯이 캠핑부와 고문 선생님이 같이 캠핑을 다니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번에는 주인공과 가족, 특히 할아버지와의 이야기도 상당히 나왔는데 주인공의 성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캐릭터들도 여러 캐릭터가 서로 잘 어울려지고 스토리도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고 적절하다. 특히 ost는..

마왕성에서 잘자요 리뷰

마왕성에서 잘자요, 2020년 10월 개봉 이 애니는 코믹장르의 애니이다. 마왕이 공주를 납치하고 용사가 공주를 구하러간다. 어떻게 보면 되게 뻔한 설정이다. 하지만 이 애니는 이 설정 이후에 나올법한 틀을 깬다. 이게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개인적으로 그림체나 스토리가 엄청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코믹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느낌은 있었지만 결코 그림체가 돋보이는 느낌은 아니었다. 이 애니에서는 공주의 숙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그 외의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일 뿐이다. 참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이 될만한 것을 주제로 삼아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가는데 심지어 한 편 한 편 옴니버스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하지만 앞서말했듯아주 고전적인걸 살짝 비틀었다는 점이 이 애..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해도 되는걸까 3기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해도 되는걸까 3기 리뷰, 2020년 10월 방영 이 세계 판타지물로써는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해도 되는걸까 3기이다. 이번 기수는 자아를 가진 몬스터에 대한 이야기다. 몬스터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다. 전반적인 작화와 액션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3기가 되었는데 1기에서 보여주었던 주인공 벨의 성장력이 뭔가 점차 둔화되는 듯한 모습이 보여 약간 식상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또한 3기를 쭉 보면서 스토리 진행이 느리다는 생각은 들지않았지만 다보고 난 뒤 생각을 해보니 스토리가 손톱만큼 진행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처럼 벨이 어떻게 영웅이 되느냐 라는 이야기지만 이번 3기는 벨의 물리적인 성장보다는 내면적인 성장에 좀 더 치중하였다는 느낌이다...

귀멸의 칼날 극장판: 무한열차편 후기

귀멸의 칼날 극장판: 무한열차편, 2021년 1월 개봉 애니에 이어 일본에서는 이미 대박을 일으켰던 귀멸의 칼날: 극장판 우선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 애니 혹은 만화책을 보지 않은 분이라면 둘 중 한가지는 꼭 보고가는것을 추천한다. (꼭) 이번 극장판은 무한열차 안에서 펼쳐지는 일에 관한 이야기이다. 열차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전부지만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빠르다보니 지루할 틈은 없었다. 확실히 애니보다 큰 스크린으로 보니 액션씬이 빛이 났다. 이번 영화에서는 기존 애니에서 크게 비중있게 다뤄지지않았던 화염의 '주' 렌코쿠가 상당히 비중있게 다뤄진다. 오히려 귀멸의 칼날의 주인공인 탄지로보다 이 영화에서는 좀 더 주인공 같이 느껴진다. 이번 편에서는 네즈코의 궤 안에 있는 모습이 아닌 밖에 있는 모습이 자..

뒤떨어진 후르츠 타르트 리뷰

뒤떨어진 후르츠 타르트, 2020년 10월 방영 이 작품은 러브라이브, 아이돌마스터 같은 아이돌물 애니이다. 이 작품을 보고나면 스토리라인보다 참 작화에 신경을 많이썼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배경처리나 색채부터 상당히 섬세하게 잘 표현했다. 다만 아이돌물이라고 하기엔 공연 장면도 많지 않고 전반적으로 현장감도 부족하고 연출이 단조롭다. 오히려 아이돌물이라기 보다는 그냥 일상물이라고 보는편이 더 나을것 같다. 아이돌물을 보기 위해 이 작품을 본다면 비추천한다.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그룹이 주인공인데 각각 특성이 뚜렷하다. 각각 매력을 끌기에 충분한 캐릭터이다. 이 캐릭터들을 보면서 덕질을 하기에는 충분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이 작품을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분명 아이돌에 관한 이야기인데..

주문은 토끼입니까 Bloom 리뷰

주문은 토끼입니까 Bloom (3기) 2010년 7월 방영 주문은 토끼입니까 3기 역시 앞선 1,2기와 다르지 않았다. 좋은 의미로 주문은 토끼했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도 개별 에피소드가 쭉 나열된 형태였다. 그렇다고 해서 1,2기를 안보고 봐도 괜찮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은 주문은 토끼하기위해 1,2기를 보고 3기를 보기를 바란다. 주문은 토끼입니까는 무난한 애니다. 무언가 장점을 꼽자면 각 캐릭터별로 특성이 있고 그것을 보는 매력 정도.. 3기 부터 제작사가 바뀌어서 그런지 1,2기에 비해 작화가 약간 안좋아졌다. 다만 작붕정도까지는 아니니 보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다. 3기에서는 처음으로 치노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것외에는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나쁘지 않았다. 다만 무난하게 나쁘지 ..

학생회 임원들 리뷰

학생회 임원들, 1기 2010년 7월 방영, 2기 2014년 1월 방영 학생회 임원들의 경우 1기, 2기가 있으며 모두 완결이 난 상태이다. 이 애니는 전형적인 하렘물이다. 한명의 남자 주인공과 여러명의 여자 주인공들이 나온다. 이 애니의 원작은 4컷 만화인데 그래서인지 애니도 에피소드가 짧게 나누어져 진행된다. 이 애니는 정말 계속된 섹드립의 향연이다. 야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지만 섹드립만 보면 19금으로도 모자랄 수 있을 정도이다. 다만 분위기가 전혀 야하지 않다. 섹드립을 적절하게 하면 코믹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그맨들이 가끔 혹은 자주 치는 것처럼. 처음에는 이런 애니도 있구나 드립을 이렇게 칠 수도 있구나 되게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다만 이게 1기, 2기 반복되다 보니 개인적으로 ..

주술회전 감상 및 리뷰

주술회전, 2020년 10월 방영 주술회전에는 '저주' 라는 괴물들이 존재하며 이 괴물들을 제령(처리)하는 주술사들이 존재한다. 이 주술사들의 이야기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정말 재밌었다. 약간 귀멸의 칼날 느낌도 있었다. 크 정말 악당같은 포스가 넘친다. 주술회전의 경우 전투 연출도 상당히 나쁘지 않으며 스토리 진행도 적당히 빠르다. 각각의 캐릭터들도 개성이 뚜렸하고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으며 주인공의 성장을 보는 맛도 쏠쏠하다. 중간중간 약간 코믹한 설정도 있긴 하지만 그다지 몰입감을 깨는 정도는 아니었다. 1쿨에서는 고전에서의 이야기 2쿨에서는 주술 교류대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전투장면이 막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작화가 상당히 괜찮다. 주력이란걸 사용하는데 뭔가 멋있다.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은..

마녀의 여행 리뷰

마녀의 여행, 2020년 10월 방영 마녀의 여행에는 마녀들의 나온다. 제목처럼.. 또한 제목처럼.. 마녀가 여행을 다닌다. 마녀가 여행을 다니며 생기는 일들을 매화 그린다. 매 화가 다른 지역에서 생기는 일들이다. 어떤 곳에서는 밝은 이야기, 어떤 곳에서는 어두운 이야기 어떤 곳에서는 슬픈 이야기, 어떤 곳에서는 코믹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만 짧은 시간 안에 이야기를 전개시키다보니 딱히 깊이가 없다. 어? 하면 끝나있는 느낌이다. 그나마 조금 괜찮았다고 생각이 되는 에피소드의 한 장면이다. 작화는 아름다웠지만 스토리 자체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으며 굳이 장점을 꼽자면 캐릭터는 참 귀여웠다. 그나마 마지막 화에서는 여러가지 선택에 따른 자기자신'들'이 나오며 조금은 생각할 여지를 주긴하지만 그것만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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