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공감/애니 104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리뷰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리뷰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는 어릴 적 마녀의 마술쇼에서 감동을 느낀 한 소녀가 자신도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마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애니이다. 마법씬이나 마법과 관련된 무언가를 기대하고 본다면 굉장히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의 성장기를 담은 애니인 만큼 주인공의 동기부여를 통해 목표를 이뤄나가는 부분은 상당히 좋았으며 짜임새 있었다. 또한 주변인물과 관계를 통해 발전해 나가는 모습도 좋았다. 다만 2쿨인데 매번 거의 비슷하게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점은 좀 아쉬웠다. 그림체나 중간 중간 담긴 유머 코드 역시 조금 고전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별점 : ★★☆☆☆

호리미야 piece 리뷰

호리미야 piece 리뷰 호리미야 Piece는 호리미야 1기에서 다루지 못한 스토리들이 담긴 애니이다. 2기는 아니며 따라서 1기의 후속작품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호리미야는 로맨스물이라기보다는 청춘의 풋풋한 사랑이 담긴 학원물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평범한 로맨스물보다 좋았다. 특히나 호리미야는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변인물들도 모두 매력이 있다. 호리미야는 보면서 계속 웃음짓게 되는 그게 매력인 것 같다. 1기뿐만 아니라 이번 piece에서도 그런 특성을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우울할때 힐링을 받고 싶다면 추천한다. 별점 : ★★★★☆

드래곤 파일럿: 히소네와 마소땅 리뷰

드래곤 파일럿: 히소네와 마소땅 리뷰 드래곤 파일럿은 항공기로 위장할 수 있는 드래곤을 조종하는 파일럿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이다. 2018년 작품인데 한국 넷플릭스에는 최근에야 나왔다. 확실히 작화가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못봐줄 정도는 아니었다. 드래곤 파일럿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있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여러 인물들이 드래곤 파일럿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나쁘지 않았다. 다만 뭔가 엔딩이 해피하게 끝나긴 하는데 작가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주인공과 여러 인물들이 성장하는 일상물을 찾는다면 나쁘지 않은 애니이다. 별점 : ★★☆☆☆

넷플릭스) 공정드래곤즈 리뷰

공정드래곤즈 리뷰 공정드래곤즈는 하늘에서 비행정을 타고 용을 사냥하는 사람들의 내용을 그린 애니이다. 작화는 3D 작화인데 생각보다 상당히 안정적이었고 어색함도 크게 느껴지진 않았다. 다만 드래곤의 모습이 드래곤이라기보단 그냥 괴생명체에 가까운 점이 조금 아쉬웠다. 전투신은 드래곤이라는 존재만큼 박진감이 넘치지는 않았다. 오히려 드래곤을 찾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묘하게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애니였지만 스토리 자체는 평범했으며 드래곤을 사냥한다는 점을 빼면 일상물에 가까웠다. 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힌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작품이라고 느껴졌다. 다만 밸런스가 잘 잡혔다는 건 어느 하나 특출 날 게 없다는 뜻도 되는 것 같다. 별점 : ★★★☆☆

지구 밖 소년 소녀 리뷰

지구 밖 소년 소녀 리뷰 지구 밖 소년 소녀는 무난한 작품 제목과는 다르게 인공지능의 발달과 그에 따른 인류의 미래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6화밖에 되지 않는 분량이지만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심지어 우주에 사는 인류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는데 배경은 근 미래라고 하지만 사실 앞으로 수백 년 후가 아닐까 싶다. 6화가 전체 분량이다보니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빠르다. 주제 자체는 상당히 생각해볼만한 여운을 많이 남길 수도 있는 주제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다 보고 났을 때 그런 느낌은 없었다. 다만 가볍게 인공지능이 어떻게 발달해야 하는가 미래의 인류는 정말 우주에서 살게 될까 정도의 생각은 들었다. 킬링타임용 보다는 재밌었으며 명작까지는 아닌 그런 작품이었다. 역시 넷플릭스 독점 작품은 실망시키..

피아노의 숲 리뷰

피아노의 숲 리뷰 피아노의 숲은 피아노를 치는 두 소년의 성장 이야기이며 만화가 원작이 되는 애니이다. 만화 역시 주인공이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작품 전체적으로 클래식 음악과 음악을 표현하는 방식은 굉장히 아름다웠다. 다만 개인적으로 작화가 무언가 이질감이 들었다. 2008년 작품이기는 하지만 뭔가 아름다운 음악과 안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이 상당히 많은데 전체적으로 연출이 인상적이다라는 느낌보다는 나중에는 지루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여러 피아니스트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고뇌와 서로와의 관계에서 겪는 갈등은 나름대로 잘 표현한 애니인 것 같다. 별점 : ★★★☆☆

아픈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합니다 2기 리뷰

아픈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합니다 2기 리뷰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무쌍의 능력을 펼치는 주인공이 나온다. 1기 때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이미 강력한 주인공이지만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2기에는 그저 이벤트에서 사기급의 능력을 보여주는 상위 플레이어들의 모습만을 보여준다. 스킬들도 기존의 스킬들과 큰 차이가 없고 스토리도 큰 차이가 없다보니 2기에서는 루즈해진 느낌이 강했다. 모든 전투가 그냥 주인공이 다 막아주면 다른 인물들이 공격하여 끝을 내거나 주인공이 사기스킬로 격파하는 패턴이 전부이다 보니 전투신에 나오는 스킬들을 상당히 고퀄리티로 그려냈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다. 작가 조차 '도대체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는 작품'이라고 한만큼 이 작품에 대한 딱히 애정이 없는게 아닐..

이 소리에 모여 리뷰

이 소리에 모여 리뷰 이 소리에 모여는 '고토'라는 우리나라의 가야금과 비슷하게 생긴 일본 전통 현악기를 연주하는 동아리인 소쿄부 동아리에서 선배들이 졸업하여 혼자 남은 부장 타케조가 부원들을 모집하고 연습하여 전국 대회에 도전하는 내용의 애니이다. 개인적으로 음악 애니는 좋아하는데 실망시키지 않았다. 1 쿨과 2 쿨이 존재하는데 2 쿨부터가 진국이기 때문에 1 쿨만 보다가 실망하여 접지는 말자. 전체적인 스토리는 학원물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1 쿨은 항상 보던 선남선녀 캐릭터의 스토리라인이 그려지다 보니 살짝 지루하거나 별다른 흥미를 못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2 쿨부터는 달랐다. 미리 1 쿨에서 깔아놓았던 떡밥들이 하나씩 회수되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면서 그 인물들의 마음이나 스토리가 잘..

넷플릭스) 애니 갱스타 리뷰

애니 갱스타 리뷰 갱스타는 보통의 사람들과 전쟁을 위해 특수한 약물을 투여받은 강화 인간과 그들에게서 태어난 후손들이 사는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범죄 누아르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갱스타에는 마피아, 강화인간을 사냥하는 헌터 조직 등이 나온다. 주인공들의 과거이야기와 엮이면서 마을에서 생기는 일들을 풀어나간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흥미로운 소재와 스토리 전개 또한 괜찮았고 작화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제작사가 망하는 바람에 급하게 마무리를 짓다 보니 결말이 엉성하다. 사실 조금더 신경 써서 마무리를 지었다면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 되었을 것 같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굳이 시간내서 볼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별점 :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리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리뷰 로드 엘멜로이 2세는 Fate/Zero의 시리즈 원작인 Fate/Stay Night와 평행 세계라는 세계관을 가진 애니이다. 로드 엘멜로이 2세에 나오는 웨이버 벨벳은 Fate/Zero의 웨이버 벨벳과 동일 인물이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추리 판타지물로 라이트 노벨 원작이다. '알드노아 제로', '이윽고 네가 된다'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인 트로이카에서 제작했다.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주의할 점은 기본적으로 이 애니는 Fate/Zero 타입문 세계관의 설정을 모른다면 보기가 힘들다. Fate 시리즈 물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보고 오거나 이 애니를 건너뛸 것을 추천한다. 단순히 3류 마법사지만 잡기술이 능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만을 보기엔 지루하다..

비 더 비기닝 리뷰

비 더 비기닝 리뷰 비 더 비기닝은 신화적인 요소와 추리물을 섞어놓은 애니이다. 상당히 캐릭터들이 개성이 강하지만 나름 매력이 있다. 스토리도 신화적인 요소가 많이 섞여있지만 비현실적이라기보다는 굉장히 현실적이다. 작화도 괜찮았으며 액션씬도 은근 박동감이 있었다. 비 더 비기닝에서 비는 13을 의미하는 알파벳이다. 제목만 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게 당연한데 애니를 보다 보면 알 수 있다. 어느 정도는 예상할 수 있었던 결말이었지만 결말로 가는 추리과정이 나쁘지 않았다. 추리물을 막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볼 만 했다. 시즌2가 제작되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전혀 짐작이 가지는 않지만 시즌2도 재밌을 것 같다. 별점 : ★★★★☆

A.I.C.O 인카네이션 리뷰

A.I.C.O 인카네이션 리뷰 A.I.C.O 인카네이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SF 물이다. 액션이나 작화가 엄청 뛰어나지는 않지만 준수하며 스토리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물론 막 밤새서 볼만큼 다음 화가 궁금해 지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캐릭터들의 설정이나 스토리의 짜임새는 참 좋았다. 다만 SF물에서 느낄 수 있는 가슴 뛰는 흥미진진함은 느낄 수 없었다. 초반부에 던져 놓은 떡밥을 회수하는 것도 좋았고 결말도 적당한 반전과 함께 좋았지만 생각보다 액션씬은 평범하며 빌드업해가는 과정이 사람에 따라 지루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미래에 있을 법한 일에 대한 얘기였고 생각할 법한 거리도 던져주어서 좋았지만 생각보다는 지루하다는 느낌이 강했던 애니였다. 별점 : ★★★☆☆

선왕의 일상생활 리뷰

선왕의 일상생활 리뷰 정말 우연히 넷플릭스 추천에 떠서 보게 된 애니이다. 중국 인기소설이 원작이라는데 .. 보면 볼수록 묘하게 거부감이 든다. 중국어를 듣는다는 것 때문일까 묘하게 이상하게 생긴 등장 인물들의 생김새 때문일까 스토리 자체는 뻔하디 뻔한 엄청난 힘을 가진 주인공이 힘을 숨기며 살아가는 그런 이야기이다. 원펀맨 혹은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등을 떠올리면 비슷하다. 정말 뻔한 스토리이고 뻔한 설정인데 묘하게 드는 거부감 때문에 이게 뭐 때문일까 하다가 끝까지 보게 되었다. '세계관 최강자'라는 설정의 애니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볼만할지도.. 그나마 좋았던 것은 애니 중간중간에 나오던 BGM 이다. 뭔가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중국 특유의 그런 분위기가 연출이 되었는데 묘하게 BGM이 잘 어..

블루피리어드 리뷰

블루피리어드 리뷰 블루피리어드는 여러 만화상을 수상한 만화 기반의 애니메이션이다. 예술 관련 만화지만 예술을 잘 몰라도 보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다. 블루피리어드는 공부를 잘하는 고교생이 우연한 계기로 미술에 빠져 미술가의 길을 걷는 만화이다. 이 애니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인물들의 감정선 표현이었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다른 입시생들 또한 입시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일상에서 정말 사소한 것 먹는 것이라던지 몸에 두드러기가 난다던지 갑자기 울음이 터진다던지 이러한 표현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다. 채색과 촬영 쪽이 별로라는 평도 많이 있는데 나는 투박한 듯한 채색이 나쁘지 않았다. 12쿨에 주인공이 입시 시작하게 되는 것부터 결론까지 나다보니 스토리 전개 자체는 지루할..

노라가미 리뷰

노라가미 리뷰 노라가미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들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신'이라는 것이 참신한 소재는 아니지만 '신'을 표현한 방식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장르가 판타지인지 로맨스인지 코미디인지 뭔가 애매하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작화도 나쁘지 않았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다 보았을때 이게 괜찮았다라는 느낌이 드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다.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도 애매하고 나름 각을 잡고 보기에는 뭔가 몰입감이 부족하다. 그나마 이 애니에서 좋았던 건 전체적으로 뭔가 묘한 이 애니만의 분위기가 있다. 약간 몽환적이면서도 쓸쓸하면서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분위기가 계속 있는데 애니를 다 보고나니 그 분위기에 내가 있었구나 라는 여운만 남았다.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모든게..

반응형